견훤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먼저 나온다.그가 창건하고 그가 말년을 보낸 곳이다.
👉진표율사와 금산사에 관하여 재미있게 읽었는데 금산사와 내게 인연이 있나보다.
백제부흥군과 견훤,이씨 왕조의 목木과 상극인 금金을 회피하여는
"김"으로
1598년 8월18일 조헌의 700의사에 영규스님은 의리와 수행자로의 귀감을 보여주었다.
말만 앞서고 행동은 하지 않는 자가 세상에 넘치는데 영규스님의 최후는 숙연함을 보여준다.
사람의 간절한 소망이 느껴진다.누군가 병마와 싸우는 손녀,손자가 있었던 것인가?
권력과 부를 가져도 부처님에 간절한 소망을 빌던 현실의 장벽은 무엇이었을까?
대부분의 나한상이 익살스러운데 약간 근엄하다,,,입술모양도 특이하다.
간절함,소망,인간의 욕망과 의리
이루지 못한 꿈
견훤,김시습
세상을 치유하려던 진표율사와
세상에 맞선 영규대사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운채 나한처럼 은둔하며
살아야 할까?
아니면 영규대사나 진표율사처럼
새로운 질서를 만들기 위해
산화해야 할까?
위기의 시대
변화의 시대
어떤 선택을 내가 스스로 해야 할까?
여기있는 사람들의 흔적은
다 자기 스스로의 선택으로
자기 운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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