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4, 2019

조계사 불교중앙박물관:모악산 금산사 -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

 조계사 뒤쪽으로 돌아들어가다.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인쇄하던 곳이었다.






 견훤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먼저 나온다.그가 창건하고 그가 말년을 보낸 곳이다.

 


      👉진표율사와 금산사에 관하여 재미있게 읽었는데 금산사와 내게 인연이 있나보다.

백제부흥군과 견훤,이씨 왕조의 목木과 상극인 금金을 회피하여는 
"김"으로 
발음등이 서술되어 있다.
 


 
 













👉 동래임진왜란역사관
1598년 8월18일 조헌의 700의사에 영규스님은 의리와 수행자로의 귀감을 보여주었다.
말만 앞서고 행동은 하지 않는 자가 세상에 넘치는데 영규스님의 최후는 숙연함을 보여준다.



 사람의 간절한 소망이 느껴진다.누군가 병마와 싸우는 손녀,손자가 있었던 것인가?

권력과 부를 가져도 부처님에 간절한 소망을 빌던 현실의 장벽은 무엇이었을까?

 


대부분의 나한상이 익살스러운데 약간 근엄하다,,,입술모양도 특이하다.

 





 



































 
간절함,소망,인간의 욕망과 의리

이루지 못한 꿈

견훤,김시습

세상을 치유하려던 진표율사와

세상에 맞선 영규대사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운채 나한처럼 은둔하며 

살아야 할까?

아니면 영규대사나 진표율사처럼

새로운 질서를 만들기 위해

산화해야 할까?

위기의 시대

변화의 시대

어떤 선택을 내가 스스로 해야 할까?

여기있는 사람들의 흔적은

다 자기 스스로의 선택으로

자기 운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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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