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31, 2019

영화 < 바우하우스 Lotte am Bauhaus > 관람후기-간만에 본 독일영화; 시네마테크KOFA , 2019TVFilm Festival



검색을 해봐도 거의 나오지 않는 2019년 영화인데 아마도 영상자료원이 최초상영이 아닌가 싶다.


검색으 해보면 TVMovie로 나오는데 이건 또 뭔가 싶다.




주연인 알리시아 폰 리트베르크는 <퓨리>에 나왔다고 하는데 식사와 침대씬 배우인가 싶다.

과거를 회고하는 영화인데 자막은 첨단이다..

여배우가 입고 나오는 의상색이 너무 이쁘다.튀지않으면서 부드럽고 편안해보인다.

독일어 발음을 정말 오랜만에 듣고,,,첫장면의 자극적인 장면 때문에 식겁했지만 자유롭고 창조적인 학풍을 상징하는 듯했다.

수영하는 장면은 내가 찬물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정도로 시원했다.

촬영기법이 좋은 건지 상영관안이 너무 더웠는지 잘 모르겠다.


👉학교에서 계단을 내려가는 배우가 가방을 들고 앵들에 걸치게 해서 내려가는 앵들도 괜찮다.

영화에 나온 작품 들은 대부분 현대건축에서 익숙하게 일상에서 마주치는 것들이지만 당시에는 파격 그 자체인듯하다.

나찌집권전 혼란한 독일정치의 단면과 소수민족 이야기가 나와 볼만하였다.

여성이 건축가로서 홀로서기한다는 주제이고 출산때문에 희생당하고 여자 편견으로 평등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것인데 결론이 좀 이상하고 2차대전과 함께 이스라엘로 가는 것도 그렇다.



Friday, August 30, 2019

영화< 굿바이 마이 러브 NK: 붉은 청춘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사는 1/3 정도이다,,,


한국전이후 북한의 권력 암투과정에서 김일성에 반기를 들어 소련에 망명한 이들의 이야기

아마도 작곡가 김순남도 비슷한 시기에 당한 일이 아닌가 싶다.

당시 북한예술계의 엘리트였지만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떠도는 방랑자의 삶을 산다.


한국전 당시 최전방 근무로 당성이 좋고 
고향에 폭격으로 가족도 잃고 동네사람도 다 더나 유학온 사람


유학중 얍실하게 동료를 골탕먹인 친구

여자문제

어학천재

하지만 

어느 순간 모두 하나가 되어 

망명을 하게 되고 

고향으로 가지 못한채

멀리 떠나 고단한 삶을 산다.

태어난 곳은 고향이라고 부르는데

죽는 곳은 무엇이라고 부를까?

나는 살면서 외부적 쇼크로 내가 출렁인 적은 없었는데

만일에 내가 저시대 저상황에서 저런 일을 당하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생각해보다.

러시아여인과 결혼한 북한 청년의 부모가 애잔한 편지와 아기옷을 보내는 것은 
남한 정서와 그리 다르지 않다.
김소영 감독님: 고려인 3부작,망명 3부작

조선후기,독일 노동자로 가신분들,대만화교 여자+한국남자 결혼 진해,고성,진주 거주

내부의 외부,내부에서 경계 떠도는 사람들에 관심

여성의 경우 자신의 집을 나가는 경우 이주,결혼

2014년 안산에서 단원고 기도회?에서 고려인 이주노동자 만남

아마도<김알렉스의 만남:안산-타슈켄트>

다큐,고려인,우즈베케스탄,키르기르스탄,카자흐스탄

도시를 떠돌다.

 안산-광저우,멕시코계

카자흐스탄 주세죽의 삶

지난 6년간 이러한 주제로 작업

2000년 초반 흔히 말하는 여성사3부작 작업

2010년 중후반 망명 3부작 작업

부족한 부분도 많고 이야기해야 할 부분도 많다.

사회:구체화된 시기는 언제인가?

<눈의 마음>

<고려 아리랑>이라는 작품에서는 여성디바 출연

<굿바이 마이 러브 NK>에서는 남성들과 여성

순서,여성은 어덯게 잡히게 되었는가?

김:일정표 대로 "뿌리를 내리려고 해도 뿌리가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

2014년 안산에서 세월호사건으로 절박하던 순간

이주노동자 김알렉스 고려인 만나다.거구이고 속을 알 수없다.

러시아말을 하는데 한국말 잘 못한다.

뿌리를 내리고 싶어하는 간절함이 있었다.

애도상황중 연구자의 입장에서 마주치는 대로 김알렉스와 작업,술도 많이 먹고,,

카자흐스탄 북한 출신 모스코바 대학을 나온 고려인

그곳에서 그들의 삶의 궤적에 압도된 상황

6개 이야기가 3부작이 되었다.

계량?하기 어려운 것중 몇개 만드는 과정



사: 이 영화중 한 장면이 인상적이다.바로 최국인 선생님( 만주의용군 출신) 에피소드이다.

김종훈 님은 관대한 카작 사람들이야기,가십적 예술가의 이야기

전체에서 중요하고 핵심으로 파악

구심력이 강해진다.그러면서 원심력을 갖는 작품


김: 만주의용군 최국인은 역사책에서 등장하는 인물

세계속의 한국 영화사 준비중

1920년대 러시아,소련 신북방자료 검색

최국인 모스코바 국립 영화학원 검색

솔아브렌신? 시나리오 자료화면으로 나온것 자긍심 갖는다.

감독은 영화에 관한 한 소련연방 감독으로 활동

<용의해>한국 상황과 맞물려

2014년 많이 편찮으셔서 2015년 돌아가심

최국인샘은 카자흐스탄에서 처음 만남

작가 한진은 한겨레 신문기사화

아쉬움이 있다.

사: 손가락 신공이야기는?

:만주 의용군 출신 상대를 제압,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시고
닫혀 있을듯 하지만 상대히 열려있다.


질문1. 여성분 

첫번째로 <눈의 마음>은 학교에서 보았다. 유리에 젊은 모습 비치는 장면이 인상적

프리즘 개념인가?

두번째로 죽은 곳이 길에서 죽는 것 일명 객사,병사 구천에 떠돈다는 우리 관념

<용의해>끝없는 방랑자의 표현인가?

여정을 찾아가는 것인가?

답:2014년 파편화된 자료중 고려인 연구,강제이주서사에 대해 공부

키르치스탄,할머니의 생명력

당시 양자역학을 공부 프리즘,파편에 대해 공부

얽혀있는유령,물질담론

유리조각,알마티

천산 해발 2000미터 중앙아시아 예술가 만든것

<눈의 마음> 천산 유리조각 시각화

두번째 질문은 한진 작가의 글귀

고향에 대비하는 이름,,일본 재일한인이 일본에서 죽어 객사한 경우

한인 디아스포라 중앙아시아가 맺고 있는 관계

고향만큼 정다운 이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진/성휘자?  핵심적 구절

아내로부터 세계주의가 나온다?

떠나온 고향 북한은 역사적 고향

중앙아시아도 고향처럼 이름 붙이고 싶은 삶의 성취라고 생각

"정다운 이름" 죽은 곳,,,"정처"가 어떠한지 잠정적 답


질문2. 여성분 감독님 영화 세편 다보았다. 여성작가로서의 특유의 촬영미학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미망인의 인터뷰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여성으로서의 미학에 대해 말씀해 달라

답:중요했다고 고민.남자들이 떼로 나오는 것 어떻게 연출해야 하나 비극적인 부분은 또 어떤 연출이 필요한지 고민.

여성이 역사 애이전트로 스토리텔러로의 역할 부여했다.

김알렉스는 모이칸 머리에 거구이고 과묵했다.보드카 마시며 친해졌다.

김종인 감독은 보드카가 쎄셨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마치 영웅서사를 듣는 듯 했다.

남성들의 우정이야기나 담론의 장,이와 관련한 자료나 재촬영이 있었고 거리 풍경이나
남성영웅의 탈락을 묘사하기 위해 걸음걸이나 카메라 높이 조절을 활용하였다.

사회:한진,지나 미묘한 차이 보인다.

:사회주의자 남성,여성의 관계 평범한 기록이 안되도록 주의

질문3.여성분 학자,교수,감독으로 존경함 디아스포라에 관한 책을 통해 분단,탈식민지화,민주화에 대해 관심 갖게 되었다.다시 한번 물리적,심리적 디아스포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책을 괜히저술 한듯 하다.ㅎㅎ

구심과 원심에 대한 관점에서 한국 디아스포라를 바라보며 한국을 구심적으로 바라보는 연구가 대세인 형국에서 고려인 디아스포라는 북한?과 미국과는 또 다른 차이에 대해 고심

구심을 끌어오면서 누락되는 것

다민족다문화에서 오래 생활한 경험이 있다면 연구자체가 되지 않았겠지만 이번 일로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려인4세가쟁재외동포법이 문제가 되었다.

트라우마로 보는 견해가 아니라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관점이 되었으면 한다.

질문4.남성 남성중심영화 장르와 관련하여 최순옥이 영화상 이몽룡,춘향이의 관계를 언급하는 장면을 보고 그 부분을 촬영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상대적으로 춘향과 이몽룡의 이야기는 남성중심사회의 상징을 대변하는 것은 아닌지,,

:최순옥님은 당시 의사 유능한 분이었다.한진샘은 나중에 암에 걸리셨고 당시 대단한 수재이셨다.결국 기아로 돌아가셨다.

의사로서 도와주셨다.실제로 기록은 별로 없고 기능인?으로 사셨다.

 남자친구 때문에 망명한 사례이다.

최국인 선생님 부인은 고려인이었다..모스코바 배우과를 나오신 엘리트 고려인 배우였다.

하지만 전공을 살리지 못하시고 유치원교사로 사셨다.아드임 허락을 받고 촬영함

질문5.첫번째, 편집,인용구,자막,나레이션,재연형태를 표현한 특별한 원칙이 있었나?

두번째,프로젝트상 시작과 끝이 났을때 3부작을 하기로 구상한 것인가?후배들을 위해 남겨 놓은 이야기가 있는지?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 젊은 고려인 4세가 강제이주이후 문제.한국에 오지 않고 미국,유럽,모스코바에 거주하는 사람들 문제

<눈의 마음>1930년대 이야기인데 1920년 신앙촌참변이 있었고,강제이주전 지도자 죽은 것 1918년 김 알렉산드라 처형 사건

그녀의 사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가 있었고 그의 삶을 아시아의관점에서 보고 싶고 이동휘 선생과의 일련의 관련된 일을 정리하고 싶다,,

첫번째질문에 대해서 여러 자료들을 정리하며 여러가지 머리를다 짜내서 최국인 감독님의 죽음이후 부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재연,나레이션 부분은 역사를 영화인의 관점에서 보고 싶어 표현

최국인,김동인 등 8명의 이야기와 한진 선생님 책속에서 인용

따라가는 편집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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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






Tuesday, August 27, 2019

영화< 더 위치 The Witch(2015) > 관람후기-시네마테크KOFA





동네입구에 만들어 놓고 싶다,,,





감독:로버트 에거스

배우:안야 테일러 조이,랄프 이네스,케이트 디키

촬영:자린 블리슈크

공포영화라고 하는데 새로운 시도라고 해야하나 별로 안무섭다.

염소는 특이한 눈이 뭔가 신령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새소리는 경기를 일으킨다.

가족들의 혼란과 불신,오해는  <곡성>의 마지막을 보는 듯하다.

중간에 어린 남매는 사라진건지 죽은 건지 모르겠다.

부정하는 내면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인가도 싶고 안야 테이러 조이의 큰 눈이 인상적인데 얼굴만 확대해서 계속 나와서인지  작아 보이는데 프로필상으로는 꽤 키가 크다.

케이트 디키는 낯은 익은데 비슷한 배우인지 검색해봐도 내가 본 영화가 없다.



4년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카일리 블루스>와 함께 상영한듯

여러 상황상 개봉하기 쉬운 영화는 아니다.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데뷔작이며 두번째 장편이다.

영화쪽 입문을 연출로 시작한게 아니고 세트 디자인부터 시작

의상 스텦 ? 출신

<브라더>단편 제작

이용철샘 < 더 라이트 하우스>극장 개봉용

<더 위치>는 수입할때부터 극장개봉 포기 RI?채널 풀려고 ?DCP 한국 스크린 최초가 아닐까? 해외배급용 DCP를 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해줘서 고마움

<더 라이트 하우스> 올해내년 베스트 10 영화로 추앙과 관심을 받고 있다.

<더 위치>는 호러쪽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영화로 언급되고 있다.

스크린과의 문제로 1:33 대비

영화 1.66:1? 1.77:1? 블랙바 생김,밸런스 못 맞춤

4년전애 볼때는 예술적 호러하고 생각했지만 다시 보니 "무서운 영화"

<암전(2018)>을 보고 왔는데 무서웠다,,,

호러영화만 호러스러워야 하는가?

A24라는 배급사가 있는데 8~90%의 예술영화를 이 배급사를 통해 우리가 수입하고 있다.

전세계 예술영화 배급 장악하고 있고 좋은 감독 포섭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일단 A24에 소속되면 예술영화 아트 영화계의 주요인물로 보여지는 경향이 있고 그외 감독은 소홀해 지는 부분도 있다.

A24에서 로버트 에거스는 어떤 면에서 주목 받았나?과연 미래의 작가인가?

1692년 메사추세츠 세일럼 마녀재판 사건과 이를 바당으로 아서 밀러가 희곡 '세일럼의 마녀들' 창작

90년대 영화 크루서블? 세일럼 마녀 재판 누가 중심인가?

유운성샘 영화적 배경은 17세기 초반으로 추정

마녀재판 영화와 어떻게 다른가?

웨스턴은 남성적 공간임에도 기존의 웨스턴과는 다르게 등장하는 여성성을 강조

고립되고 외딴적인 지역인인물구성 뉴잉글랜드는 미국 역사구성과 다르다.

위치적으로 북동부 접경지역이라 서부가 아니다.

도입부에서 공동체 일원인 자기들을 추방,위협하는 것은 서부극적 셋팅이나
전개되는 과정이 서부극과는 또 다르다.

이야기적으로 특이한 것은 별로 없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저런 지역에 동떨어져 있는 감각을 포착한듯,,,

 마을로 갔다 오겠다,,,식모 살이 가는 것

가족중 일원의 이탈로 어찌보면 가족과 이별하여 평생 볼 수 없는 상황

호러,재능,매니아 느낌이 없다.놀라게 하겠다는 의지가 안보인다.

밤이 되면 달빛,촛불

조명이 쓰이지 않았다.디지털 프로젝션 ?

집에서 모니터로 볼때 더 어둡다

그래서 필름으로 찍었어야 한다.

하지만 예산상의 문제 때문에 더 암부,밤장면 전해주고 싶었던 무드 암부가 밝게 느껴진다.

극장에 혼자 있는 느낌,외딴 곳에 있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죄송한 말씀이지만)오늘은 관객이 많이 오셔서 그런 느낌이 안든다.

<암전>이라는 영화는 혼자 있다가 변을 당하는 영화 내용이라 극장에 혼자 관객이 없을때 더 무섭다.


10대 소녀를 초반 배치 마녀적 흉내를 낸다

의식 고집 마녀재판화 한다.

크로스오버 프리퀄이 아니지 않나?

순진한 여자 어쩌면 마녀일 수도 있다.

 해외평론가중 페니미즘 영화로 접근하는 분도 계신데 최후의 승자,세계지배자,지배적 권력으로 파악하시는데 여성성으 맞지만 페미니즘 시각에는 이상하다고 생각

서부와 동부중주류 사회인 동부에서 서부로 가는 것

독일미국 <미래의 지름길>

남자 지배적인 사회에서 여자로 교체되는 것

<자니디타><40>서부로 상징되는 주체적인 세력

남자에서 여성으로 이동

"공포감"<미래의 지름길> 건설의 주체적,배려적?

이 영화에서 남자의 힘을 여자가 빼앗아감

여성성의 부정성 상징하지 않나?

미국 마녀 이야기가 실제 영화안에 들어간 경우

갑자기 보다가 자세를 고쳐잡고 집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듬

큐브릭감독의 영화 <샤이닝> 유사 설정

큐브릭과 관련해서 로버트 에거스 감독은 더 좋은 감독이 될 것이라고 생각

가족 구성원 중 아이가 가장 먼저 사라진다.마녀가 실제 있는가? 만났는가?하는 의구심중

외딴적 집단적 망상 예술적 호러

(아래 글부터 영화 내용이 공개됩니다. :스포)👇



갑자기 아기 배를 숲속의 마녀가 배를 짼다 먼저 다 보여준다

마녀의 존재를 먼저 보여줌으로 내부학살극,고립 이야기의 전개를 먼저 차단

큐브릭 감독은 노파변화씬

잭 니콜슨이 망상으로 처리

아기 죽은 장면이 표현되며 마녀는 망상이 아닌 실제한다고 이미 정해져

시가적으로 세고 "과감"하며 암시적이다.

환청이란 누군가 만나고 있다.망상 가능성을 차단하고 마녀의 존재를 각인시킨다.

영화의 정치성을 강조한다.

이 영화는 17세기 배경 마녀 이야기.집단적 망상

21세기 살면서 거리 두면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같이 살고 있다는 느낌 준다.

염소,사과,새소리

<샤이닝>에서는 마지막 잭 니콜슨은 사진 속 장면 영화 전체가 다 망상

시각적 정보 일견 닮아 보이지만 다르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명작영화를 다 합친 느낌

17세기 정치성이 드러나며  촬영,배우 다루는 방식이 야만적이다.

(요즘 영화는 계약,보험체계 연계되어 잘되어 있어 안전하다.)

그 시대에 생생한 느낌을 화면에서 잘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영화는 블루스크린을 이용해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찍는 대신 긴장감이나 생생함이 덜하다.

이영화에서는 배우들을 거칠게 다루지 않고 당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찍는 방식에서 무엇인가 다른 표현방식을 쓰지 않았을까?

아동학대 여지 문제

집은 통째로 지은 것 디자인이나 감독이전 스탶 경험살려 신경 쓴것

감독이 영화 자체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호러성에 기대하지 않았고 약했다.

집안에서 사운드문제 염소우는 소리,아기 울음소리

감독은 예술 영화쪽에 더 관심이 있고 호러는 아닌 듯하다.

쇼트쇼트가 다 공들여 찍은 흔적이 보인다.

주인공의 기도씬,일하는 아버지,젖물리는 어머니

드레이어 갈망?  북구적 엄숙함이 아닌 영국감독같은 느낌

거칠고 자연주의적 촬영

에듀르 캪틴<저주 받은 캪틴>,밴 유틸리 <캘리스트>

다음달 영화 신인여성감독 영화 올해 5월 전주국제영화제상영

<밀라MILLA>발레리 마사디안(프랑스)  주목받는 영화


9월17일 개봉예정

👉 https://www.koreafilm.or.kr/movie/PM_007984

Sunday, August 25, 2019

서울시가 운영하는 중고서점 서울책보고 방문후기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도착



 
 신촌에 있는 중고서점

 책이 가나다 순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고 참여 서점도 가나다 순으로 배치되지 않았다.

책찾기 정말 어렵다.

 바닥에 앉아서 종이박스?를 접어 앉는 분도 계신다.

 책을 한박스 사시는 분도 계신다,,,업자?







 신촌 공씨책방







 제로페이를 쓰면 할인

청운문학도서관 방문기


우연히 사진을 보고 한옥도서관에 꽂혀 찾아감

윤동주문학관도 보고,,,

옆에 인왕산 화강암기운과 한옥의 호젓함

그리고 독서,,의 여유로움,,을 기대하고 갔으나,,,
 인왕산 호랑이 전설을 표현한 듯한데 쾌많은 돈을 들여 이렇게 밖에 못하나하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행정이라는 느낌



짜잔~~얼마나 아름다운 도서관인가,,,

하지만 그러한 환상은 이 구간을 지나면서 깨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뛰어 나오기 시작하며 연인을 찍어주는 사진기사 남친이
좁은 통로를 막기 시작했다,,,

 

무슨 행사를 하는 듯한데 마당에 아이들이 하나 모여 바닥에 뭘 그리며 놀고 있었다.

안에는  책읽는 분은 없었다,,,

그냥 평상만 큰것이 있어 마치 한옥식당에 온 그런 분위기,,,


 지하인데 눅눅하다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