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가 포함된 글입니다.
끝날듯 끝날듯 이야기 구조가 양파처럼 하나하나 벗겨진다.
초반 지도를 그래픽으로 전개하며 빠른 이야기전개를 풀어간다.
짜장면 배달온 <푸른거탑><택시운전사>의 신담수가 반가웠으며 이를 추적하는 권상우의 추리가 흥미롭다.
성동일은 <미스터고><반드시잡는다>를 본 기억이 나서 같은 역을 계속하는 듯하다.
김동욱의 원리원칙적인 팀장 이미지와 똥망똥망 눈빛이 인상적이다.
이광수가 성동일의 전적을 이야기는 하느 부분이 웃겼다.
도청을 하는 부분은 원리적인 부분을 모르지만
배우의 연기와 인서트로 대충 이렇게 하는것이라는 전달이 좋았다.
자동차 차창에 비추는 얼굴이미지가 기억난다.
사운드는 성동일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가 싶다가 경찰서 복도는 확 줄다가 차안에서는 좀 먹먹해지는 차이가 들렸다.
추격씬이나 액션씬을 좀 더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놈의 돈때문에,,,
표창원 의원이 깜짝 출연한는 것도 참신한 발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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