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도착하니 응원열기가 후끈 꿍짝꿍짝 공연과 스피커 음이 당장이라도 압승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유도
군중심리가 이런게 아닌가 싶다. 저번 스웨덴 경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세종문화회관 앞 좌측 위쪽 아니면 경기를 관전할 수있는 화각이 안나온다. ㅠㅠ
경찰아찌들이 고생이다.소방대원과 구급차도 비상대기중이다.
전반전 분위기가 좋아 이길수 있겠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다.
시청앞 시청앞은 KBS방영 이영표가 기본 어쩌구 하면서 장현수 선수를 비판한다.듣기에 얼굴이 화끈 거린다.본인이나 가족이 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전반전 종료 다시 광화문으로 열정적인 응원은 역시 광화문
시청은 좀 점잖은 분위기
화각이 안나온다. 장현수선수의 실수를 안정환선수가 크게 질책한다. 여긴 MBC인듯,,,
팀전체 11명,감독,코칭스태프 모두가 뛰는데 특정선수만 지목해서 비난하고 인신공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듯하다.
정현수선수 힘내세요~~
독일이 스웨덴을 이겨 아직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한다고 한다.
아직 경기가 끝난게 아니다.
모두 최선을 다해야지 고개를 숙일 필요는 없다.
독일의 첫 아시아팀 패배이자 한국의 첫 독일전 승리기록이다.
독일은 2002년 월드컵 최정예 對 한국은 2군 +유망주
http://yachuk.com/archives/25826
축구에 져서 그런지 길에서 싸우는 연인이 좀 보였다.
적십자병원 사거리에서 헬멧을 집어 던지고 고래고래 싸웠다. 워 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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