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30, 2017

영화 < 오리엔트 특급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2017) >





언젠가 텔레비젼에서 본듯한 영화인데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이스탐불의 영상과 실제 스위스 눈길

통곡의 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여러 명배우가 모두 나오고 불어,영국싱영어발음,독일어가 나와 어학공부용으로도 훌륭한 영화다.주디데치 같은 배우가 아직도 날카로운 시선을 보이며 연기하는 모습이 보기좋다.

디킨즈 소설을 읽으며 킥킥 대는 모습도 흥미롭다.

여러인물이 나오고 과거회상까지 겹쳐 나중에는 이름을 말하며 추리를 하는데 누가누구인지 놓쳐버렸다.

영화상 연출이겠지만 눈이 오는 추운 곳에서 덜덜떠는 모습이 안보이고 단벌정장으로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인위적으로 보여 집중이 안되었다.

당시 스탈린이야기가 나오는 시대영화치곤 보정이나 그래픽이 과도해 그당시 고전의 맛을 약간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정중한 말투 속에 날카로운 칼날을 숨기는 어법이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 겸 주연을 맞아 연기중 컷을 외쳤을 모습을 상상해 본다.

촬영상황과 현장이 막장이었다니,,,,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821725.html


극장이모저모,,,


                   CGV직원 유니폼이 특이하게 바꿨다.


의자 쿠션이 뒤로 잘 넘어져 편하게 보았다.(여의도 CGV만 있는듯)
초반에 음향이 좀 쨩쨩해 듣기 부담스러웠다.






Tuesday, November 28, 2017

인간은 필요없다 Humans Need Not Apply/신동욱 옮김/한스미디어/2016

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을 물리치고 인공지능이니 4차산업이니 앞으로 없어질 직업이니
하는 이야기에 관심을 갖던중 알게 되다.

초기모델로 아마존의 창업과 성공담이 비중있게 나온다.

인터넷서점에서 배송까지하는 시스템으로 신용카드결제시스템 도입등 세계물류시장의 변화를 선호한 측면에서 중요시한다.

적당히 익은 딸기만 수확하는 롯봇은 멕시코이민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신개발한 딸기수확시간단축로봇이다.

기계가 택배분류를 정밀하게하고,

성매매도 정밀하고 소프트한 인형이 대체한다...그리고 불법이 아니다...
(영화 블레이드러너 2049에서 자세히 나온다.)

법률정보제공이나 의료시스템의 자동화로 기존 법률가나 의료진의 간단,반복적인 작업이 컴퓨터로 대체되고 상담도 자동화된 답변으로 대체할 듯하다.

TV광고처럼 원거리 원격치료나 진단등도 일상화 될 듯하다.
(가정에서 혈액샘플하나로 병원에 가지않고 환자질병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옛날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이란 드라마에서 컴퓨터프로그램에 판례를 입력하여 가상대결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드라마상으로는 판례가 없는 문제에 컴퓨터가 망가지는 설정이지만 유사한 답을 선택해 제시할 수도 있다.

컴퓨터상담은 짜증도 안내고 임금 올려달라고 하지도 않고 24시간연중무휴근무 할 것이다.

미국에서 변호사수가 120만명(2010년기준)이며 2014년 로스쿨지원자 수가 1977년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대격변의 소용돌이에 있는  미국을 보자.

스탠포드대학 같은 경우  로스쿨에서 컴퓨터공학교수와 법학교수가 같이 가르치며 자판기커피같은 인스턴트 법률서비스제공에 대해 심도높게 연구하며 이에 대한 해답을 예상하는것이 5년후 변호사 직업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양복점을 하다가 인스턴트같은 옷을 만들 수 없을까를 고민해 창업한 것이 유니끌로의 모태가 된 것에 의미심장한 의미를 부여해야 할 것이다.

자율주행차는 선박이나 항공기에도 도입될 것이다.

신소재와 과학기술의 발달로 착용하는 스포츠용품규제에 논쟁이 일어날 것이다.

녹음기의 출현,노예제도,비트코인등의 문제 통해 미래를 예측해본다.

Monday, November 27, 2017

코코샤넬 _내가 곧 스타일이다 유명미 옮김/솔/2005 CoCo Chanel by Katharina Zilkowski

영화 <에로스(2004)>에서 공리는 재단사에게 여자 몸도 모르면서 어떻게 여자옷을 만들수 있냐고 묻는다,

가브리엘 샤넬은 이렇게 단호하게 말했다.

"여자 옷은 여자가 만들어야 한다."

그녀가 자라오면서 겪은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2차대전속 나찌부역의 비판속에서도 재기하여 정상에 오른 이력은 과연 놀랍고 대단한 것이었다.


책을 읽기전 그녀에 관한 영화를 두편 먼저 보았다.
<샤넬과 스트라빈스키(2009)>,<코코 샤넬(2009)>이다.


 영화 <샤넬과 스트라빈스키(2009)>http://dankunjosun.blogspot.kr/2011/09/blog-post_08.html

이 영화에서 논란이 된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여부는 이 책에서 확인한 바로는
디아길레프의 인연으로 <봄의 제전>을 후원한 것,스트라빈스키와 같은 집에 있었던 것,말년의 그녀의 침상에는 스트라빈스키가 만들어준 러시아성상이 놓여있었다는 사실등이나 둘 사이가 연인이었다는 언급은 없다.당시에 더 많은 남자들이 사실 샤넬 주변에 있었다,,,,


영화<코코 샤넬(2009)>은 이책의 중반부까지의 내용이다.노동자(어부)의 옷을 귀족에 입힌 디자이너( 책에서는 웨스터민스터 공작의 플라잉 클라우드 호 선원 복장에서 착안했다고 나온다.)공휴일을 싫어해 평생 일요일도 작업했다는 것이 하나는1893녀 오바진 고아원에서 돌아오지 않는 부모를 일요일마다 기다린 것에 대한 상처,다른 하나는 노동이 정신적 고통을 감소시킨다는 옛애인(아서 카펠)의 독서토론 내용이었고 결국 일요일날 죽었다.

아서 카펠의 신비한 눈빛이 인상적인 영화였다.





코코 샤스넬이란 잘못된 출생기록부 오타가 정정되는데 30여년이 걸린것도 그녀의 불행한 성장배경을 단정적으로 보여준다.그래서인지  유년기 비극적인 기억이 많아 그에 대한 열등감이 많았다고 한다.

어머니 잔이 뒤마의 소설에 나오는 동백꽃 부인과 같은 병명으로 사망한 계기로 동백꽃이 사넬의 상징이 되었다..하루만에 시드는 꽃의 특성상 화려한 과거를 표현하기에 적당한 소재로 적합했다고 한다.불행한 어머니의 죽음으로 결혼생활에 회의적이었다고 함.

결혼한 그녀의 여동생이 자살하여 자신의 작품목록에서 웨딩드레스가 사라짐


불행한 성장과정과 남루한  기숙학교의 옷입기로 드러나는 계급성에 "Less is more"(모자른 것이 많은 것이다)라는 샤넬 모토가 나왔다고 추측한다.

바느질에 재능을 보이고 영화<코코사넬>에서 처럼 노래를 불렀다.

지방 도시 물랭에서 꼬꼬댁 (프랑스상징 닭)과 관련한 노래와 코코(강아지이름)의 노래가 합쳐져 가브리엘 샤넬이 코코 사넬이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힌다,,,

오페라가수가 되려 했으나 가창력이 부족해 좌절했던 이력,,,,

이것이 후일 패션쇼 무대공포로 이어진게 아닌가싶다.
(영화 <코코 샤넬(2009)>의 마지막 장면)

누군가 자기가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지 못해도 다른 대안카드를 신은 준비하고 있음을 우리는 코코사넬의 일대기를 통해 상기해야 할 것이다.

에티엔 발장을 만난 것이다....코코 샤넬은 사람(연인)과의 만남이 그의 상승효과를 배가 되도록하는 인복많은 삶을 살았다.



 
프랑스 에티엔 발장
1907년 당시 여자가 바지를 입는게 금기시 되던 시절 샤넬은 승마바지를 입고 등장하였다.
 
프랑스혁명주체는 귀족복장에 반대에 긴바지를 입은 역사가 있다.
연극배우
샤넬이 연인을 통해 알게된 배우들이 샤넬모자를 애용하고 잡지에 나오면서 샤넬도 같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금으로 치면 새브랜드가 유명연예인과 스폰서로 계약을 맺어 같이 유명세를 탄것)
영국 사업가 아서 카펠
저지
러시아 대공 드미트리
그라스 향수 제조전문가 에르네스트 보로 소개받아 샤넬No.5제작
 
옷도 러시아풍 슬라브이미지 변신
러시아 발레단 창시자 드아길레프
휴양차 간 베네치아에서 1908년 러시아발레단을 창립한 디아길레프의 인연도 샤넬에게는 자극제가 되었다.영화 <샤넬과 스트라빈스키>에서 1913년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의 초연당시 실제로 그녀가 그 현장에 있었는지 논란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디아길레프와의 인연으로 관람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미국체류 당시 영화제작사
영화에  출연할 배우의상 제작
피카소,모딜리아니,달리
많은 예술가를 후원하면서 유행정보를 빠르게 입수.그러나 인간적인 면을 중시하고 작품수집은 안함
시인 피에르 르베르디
여러광고문안작성
 

 


어떤 인물이 어떤 분야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주변의 환경이 중요한데 당시 파리는 1차대전으로 사망한남자를 대체할 여자의 참여가 활발했으며,  그녀의 애인인 아서 카펠은 영국의 새로운 유행을 늘 보여주며 자극을 주었고 문학,정치,역사,종교등 다양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동거에 들어간 둘의 거처 벽난로에 부처상을 놓았다는데 입센로랑의 유품에도 부처상이 있었다는 것,,,아서 카펠이 교통사고(1919년)로 사별후 그가 읽던 힌두교경전을 탐독했다는 이야기는 아마도 유럽의 식자층은 어느정도 동양의 정신세계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살짝 알 수 있다.,,그런데 그 목숨같은 사랑이었던 남친 카펠의 유언장에 그녀말고 다른 정부가 있었다니,,,그의 죽음은 여러면에서 본격적으로 그녀가 홀로서서 변화하는 전기를 마련한 사건이었다.


그녀는 또한 별점을 신봉하여 자신의 별자리인 사자상 수집했다 한다.

1913년 노르망디(2차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그곳이 맞다.불안한 유럽정세에 여차하면 해협을 건너 아서 카펠의 고향 영국으로 튀려는 심산이었다.)의 도빌이라는 상류층휴양지에서 샤넬이라는 분점을 낸다.

샤넬이 계급의식이나 정치,사회적 의식의 부재 속에서 옷의 형태로 여성의 진보를 이룬것은 흥미롭다.

샤넬은 혼란한 시대에 옷을 통해 내일의 사회를 미리 맛보게하는 재능을 발휘하였다.
(운동권 물 좀 먹은 사람과 이야기 좀 할라치면 맑스,앵갤스니 체 게베라니 광주니 한창 얘기하다가 니가 뭘아냐로 깔아뭉개던 일을 겪은바 전혀 그런 이론적 기본없이 사회진보를 다른방식으로 이룩한 것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스티븐 잡스가 아이폰을 만들고 페이스북이나 구글로 인해 제3세계가 민주화운동을 촉진하고 우리 일상이 편리해졌다면 그것이 혁명이고 맑스니 뭐니를 아는것은 결코 우선시되거나 중요하지 않다.)

항상 파격적인 의상혁명을 추구한 그녀였지만  1960년대 미니스커트는 노출증이라고 비난했다.


1차대전으로 프랑스에서 남자들이 전쟁터에서 150만이나 사라졌으니 남은 공간은 활동적인 여성들의 차지였다. 단순,편안한 옷,명쾌한 풍의 샤넬옷이 인기를 끌다.
(샤넬의 라이벌이었던 폴 푸아레는 군복제작으로 특수를 누리다.)


샤넬은 의상을 만들때 직접 모델을 세워놓고 작업했고 스켓치나 인체모형을 쓰지 않는 스타일이었는데 전문적인 의상교육의 부재일 수도 있고,직감적이 대단히 뛰어났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영화 <사넬과 스트라빈스키(2009)>에서는 이점이자신과 스트라빈스키의 공통점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샤넬은 막장출신에서 정상으로 홀로 올라섰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갖는 오만을 갖고 있었고, 이것이 유럽에서 번져가는 계급적 투쟁에 무관심하게 만들었다.
1936년 일어난 파업으로 샤넬은 캉봉 가에 있는 자기회사에 출근을 저지당했을때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았다.이때 충격으로 2차대전이 발발하자 모든 직원해고후 전의상실 폐쇄시켜버렸다.

2차 대전당시 동료였던 피카소나 헤밍웨이가 했던 태도와 그녀는 반대로 행동했고, 처칠과의 친분을 이용해 러시아원정으로 패배한 독일을 위한 협상를 준비했다.(이른바 '모자견본'사건)이후 비난이 거세지자 독일연인과 중립국 스위스로 잠수

하지만 68혁명때는 파리현장에서 학생시위대를 지지한 것은 그녀의 정치의식이 변한것일까?




 2차대전이 끝나고 나찌부역으로 스위스로 망명한 그녀는 크리스티앙 디오르가 만든 뉴룩(New Look)에 밀리기 시작한다.

1953년 일흔 살에 컴백했지만 실패했고 2년후 다시 화려하게 재기하였다.


샤넬은 1920년 당시 자신의 옷에 짝퉁이 나오는 현상을 자신의 가치가 치솟았다는 증거라며 즐거워했다고 한다.일흔살이 넘어서도 유년시절의 기억때문일까 재래시장에서 짭을 파는 사람들도 격려해줬다고 한다.경쟁자인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몹시 부들부들한 것과 대비





상품가치를 높이고 우수고객을 확보하기 귀족이나 명문가 출신을 직원으로 채용
(대기업이 금수저 자제를 채용하는 원인??)

이들이 파리사교계에 대신 참석하게해 시류에 민감한 정보 수집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아 고객들에게 신비감을 줌

자신과 비슷한 헤어와 의상을 입은 작은사넬을 매장에 뿌려



이후 미국에 진출했지만 지겹게 보아온 유대인학살영화가 헐리우드를 장악한 유태인의 자화상이었고 1930년대 그곳에서 사넬도 별로 대접을 못받았다하니 씁쓸하다.


에디트 삐아프도 미국공연중 미국문화에 좋게 말하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두 사람은 출생이나 성장,카리스마,나찌 부역,남성편력,연인의 죽음,고독 등 닮은 점이 참 많다.

동시대에 같이 살았고 코코 샤넬이 30년 인생선배다.



그녀의 마지막에 그녀가 좋아한 바그너의 <신들의 황혼>을 빗댄것은 너무 좋았다.

그녀의 전기를 읽으며 러시아혁명,1차,2차대전,전후 상황을 알게 되고,여러 명사를 유심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1963년 케네디 암살당시 재키가 입은 옷도 샤넬 옷이었다니,,

책을 읽으며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다부진 입모양이 보이는 듯하다.

당찬 그녀의 생전 사진도 그가 강철같은 여인이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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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리 로랑생전을 다녀왔는데 샤넬의 초상화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샤넬다운 행동이다,,,,

http://dankunjosun.blogspot.kr/2018/02/marie-laurencin.html

Thursday, November 23, 2017

인도에서 날아온 피에르 가르뎅 잉크 카트리지 Pierre Cardin ink Cartridges from India

이베이에서 구매해서 집까지 무료배송




http://www.flairpens.com이 홈피




인도애서 서울까지,,,ㅎ ㄷ ㄷ

만년필도 샀었는데

http://dankunjosun.blogspot.kr/2015/07/pierre-cardin-president-fountain-pen.html

리필용 잉크 카트리지를 구매하려고 이메일을 보내도 묵묵부답;;

거의 일년이 지나 이베이에서 다시 물건을 판매중

묽은 파랑색이 일품이다.

홈피http://www.pierrecardinpens.in/

구매는 아직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음.만년필의 품질상 아주 좋은 좋다.

필기감이 너무 좋다.


말레이지아,중국 알리,인도,불가리아는 해외에서 집까지 무료배송


2025 경제권력의 대이동/조용준/한스미디어/2017

금융투자회사에서 일하며 얻은 실무투자경험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미래예측을 위해 사람과 정보가 어디로 모이는 지를 중시한다.
그리하여 세계 최대 빅테이터 페이스북,구글을 눈여겨본다.
(중국판 구글바이두.페이스북 텐센트  역시 주목)

생물만이 생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종교원리로 이자는 금시기 되었고 이슬람권에서는 지금도 엄격한 제한을 두고있다.

하지만 이자을 허용하면서 자본주의가 성장하고 이제는 햐후 10년간 제로금리로 돈을 펑펑쓰게(돈을 헬리로 뿌리다 하여 헬리콥터 머니라는 용어도 있다.)하여 투자를 중시하며 시중에 돈이 돌게하는 시대에서 인구감소현상과 제 4차산업으로 향후 10년안에 대규모 변화가 일어날 텐데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하는가라는 물음에서 고찰


-세계적으로 인구가 감소세이나 아시아권(인도,인도네시아,중국)은 많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향후아시아의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예견

-4차 산업의 성장(인공지능,자율주행,전기자동차등 산업변화와 에너지원변화)에 어떻게 대처할까를 설명함

황화문명을 시초로 인더스문명 ->메소포타미아문명->이집트->그리스,로마->스페인->프랑스->대영제국->미국->태평양시대->한국?이라는 문명순환론을 어느정도 답습하는 듯한 논조



(이 이론에 충실해 인구수를 조절하고 경제성장,핵개발을 하려던 쿠데타 박은 총성으로 마감)

우리나라도 인구감소세를 걷고 있어  프랑스나 독일의 이민수용정책,미국의 이민수용정책을 참고해야함. 국내에는 있는 중국동포,조선족을 미국인구 흡수처럼 동화시켜 한국인으로 편입시켜야  인구부족현상 타파.

-일본은 차차 영국의 쇠락 따를듯

-통일한국 세계경제 2020년 넘버8위까지 도약예측
(김영삼정권 초기에도 G8 ?을 넘보다 IMF,,,)

(조만간 한반도 통일가능성을 높게 보지만 북한주민봉기나 군사쿠데타를 통한 한국흡수통일가능성은 과연 실현될 것인가에 현실의 답이 모호하다.만약에 북한붕괴시 중국군이 개입한다면 상당히 복잡하고 곤란한 상황이 발생한다.)

발해,고구려 영토에 많은 한인 교포들(랴오닝성,지린성,헤이룽장성)이 한글을 쓰고 있기에 경제공동체로 편입할 수 있어 유리(경제공동체로 고토회복,새로운 다물多勿론)


주택시장변화,자율주행,무인항만,중국성장,금투자 주목해야

카카오톡이 은행을 설립하여 금융서비스를 하는 것도
카톡에 사람이 모이고 일상을 지배하기 때문

중국은 IT업체가 금융산업진출에 아무 규제 없어 금융도 IT와 함께 성장

헬리콥터 머니,일대일로 一帶一路 ,에어비앤비등 시사적인 내용도 나와 옆에 두고 시사뉴스를 보며 틈틈이 볼만한 책이다.

일대일로 뉴스http://news.joins.com/article/22088877

에어비앤비 뉴스http://www.huffingtonpost.kr/2017/11/19/story_n_18597746.html

자율주행차 뉴스 http://www.gpkorea.com/bbs/board.php?bo_table=gp_motorsports&wr_id=18982

좋은 경제시사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뒤에 색인이 없는게 아쉽다.

Tuesday, November 21, 2017

영화 < 도리를 찾아서 Finding Dory (2016) >-재미는 업,여운은 약간 아쉬움

니모를 찾아서(2003)의 후속작인데 극장에 개봉한 것은 알았지만 후속작 폭망의 여러 예에 따라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

다시보게 된것은 롱테일북스에서 나온 영어원서읽기용 <도리를 찾아서>을 읽으면서 내용을 알아보고자 본것

영화 <부시맨>이후 부모의 애틋한 정이 여러 공감을 얻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간파한 여러 영화사가 가족애를 전체관람가 영화중 꼭 써먹는 단골소재가 되었는데 <니모를 찾아서(2003)>은 부성애를 <도리를 찾아서(2016)>에서는 부모애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니모나 도리나 다 보통이하의 역량이라 항상 부모가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관심아동이라는 것

1편에 보인 단기기억상실증 캐릭터가 조금은 억지스럽기도 하고 고래를 부르는 노래가 속이 울렁거리게 해 여간 부담스러웠는데 이 영화에서는 원인을 풀어간다.

도리주변에는 다 상처내지는 능력에 장애가 있는 부류인데 서로 협력해서 돕고산다는 따뜻한 이야기와 폭소가 오래간만에 크게 웃고 다시보고 싶은 가족영화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전적보다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주고 위기관리에서 자기자신의 능력을 일깨우는 해결방법도 우리에게 작은 암시를 주어 인생의 교훈을 준다.

여러 동물 의 미세한 동작이나 습관,어린이들이 보이는 놀이가 은근히 물고기에게 공포가 될 수있다는 일깨움도 보여준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며 웃고 감동받을 좋은 영화이다.

특히 이친구 주목,,,,ㅋㅋㅋ

Monday, November 20, 2017

강헌(허니쌤)의 라디오 좌파 명리 팟캐스트 시즌2 EP.01~시즌2 EP.05

시즌2 EP.00 프롤로그 : 잡담
 강헌샘 <명리>1권 중 개인적으로 입시때 갈 대학이 없어 어머님이 점을 보고 오셨는데
동쪽으로 가라하셨는데 내가 고집한 대학이 마침 동쪽이라 내심 기대했는데 붙어서 묘하다 했는데 내가 화가 둘이고 토가 셋이라 목이 부족에 옷도 푸른색 입으라는 데 목이 동쪽,,,

푸른색이 블루blue인지 초록 green 인지 다 비슷한 계열린지 책마다 틀리다.

강헌샘은 봄의 기운이니 초록색을 쓰신 듯하다.

최순실 오방색 우주기운

오방색 팔치 -->황교안 국회 설전 장명로長命縷; 오래 살라는 의미

잘 알지 못하고 오히려 순수민속학 해쳐

태산
화산
형산
항산
중앙
숭산
오악(다섯산)
 
구망
소호 아들1
욕수
소호 아들2
축융
 
현명
소호 아들3
후토
고려불화초록
오방신(다섯방위신)
통일신라 보천왕자 오대산사상 초록
태호 복희
 
소호 금천
동이족
염제 신농
 
전욱 고양
 
황제 헌원
 
오제(다섯황제)

맹자<이루>에 순임금이 동이족으로 밝혀 동이족의 고유토속사상이 전래된것

<고려불화 실크로드를 가다/김영재/운주사/2004/79쪽>참고




👉서울역사박물관에 오방색과 방위,동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영국사寧國士와 도봉서원전,한성백제박물관>금강령 동서남북중앙에 각기 다른 신을 배치하여 방위하도록 한 것은  오행과 비슷하지 않나 싶다.





순실이가 다녀간 곳 굿 가격 추정치 1억5천만원

세계일보가 정보가 있었으나 세무조사로 망설여 특종놓쳐

조선일보도 알고는 있었으나 특종놓쳐

비빔밥 색깔 의미있는 것

전주비빔밥은 동학군이 전주성 점령후 임시방편으로 식량조달해 여럿이서 먹은 것이 시초
(전봉준,혁명의 기록/이이화/생각정원/2014/125쪽)



시즌2 EP.01 1차 명리주점 1부:만세력 사용설명서 01

강헌샘 폐암우려 병원행 저번에 다친 갈비뼈가 붙으면서 폐암처럼 보인듯

                         담배=폐암?기생충변명/서민교수/단국대출판부(2002) 참조

무속은 우리 전통문화 효력이 없으면 굿값 돌려줘

신년 감춰진게 밝혀지는 해

120여년전 1896년 신년 아관파천

가보세가보세 (년 봉기로  조정 엎어야)

을미적을미적 (미적미적 년되면) 을미사변

신년이면 못가리~~(신년 망한다) 아관파천


                   👉위 동학도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우리를 지배하기 위해 
                   무라야마 지준이 조선총독부의 지원을 받아
                   우리 민족성의 허점을 파악하려 집필한 책인데 
                   이 책에도 언급되어 있다.

책이 출간되기 까지 출판사 OO과장님의 숨은 노고가 있었음

서울,부산 출생지 오차로 태어난 시가 하루 차이가 날수도,,

해외에서 태어나신 분은 만세력프로그램있음.

좌파명리학어플은 벙커와도 무관,딴지일보,강헌샘과도 무관

시즌 EP.01.1차 명리주점 2부 : 짜장면 시키신 분

기운

쓴맛의 커피도 마참가지 기운 +시럽?==토기운?

맥주 기운

비견 운동잘해



가마솥밥=땔감 +불 +가마솥 쇠金+물

전기밥솥=+金++숯?

강헌쌤 출생시를 축시로 알고있었으나 산부인과 기록에 01:25분 자시...

시즌2 EP.02.1차 니팔자가 어때서 1부 : 병신년 무술월




지산샘예언?

일본 병화 한국 을목 중국 무토 신년 해가 비춰 불법 나쁜짓 다 들키는 해?

(EP.04에서는 일본이 목기운 언급)

2018년 남북화해가능성

평창올림픽에서 화해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시즌2 EP.02 1차 니팔자가 어때서 2부:그러지좀 맙시다

일간 갑목 고집불통

굿등으로 협박 재물 탈취 악질 사기죄 고소껀

http://www.lawissue.co.kr/view.php?ud=200710301330220004545_12

사주를 논할때 예외적으로 하는것

1.사람 목숨

2.남녀간의 애정 -인연으로 해석

3.재물

시즌2 EP.03 라디오철공소 : 프롤로그

신경정신과 의사샘 김석범 샘 출연

자주잊는것 하기 싫은것

(전문용어로 수동 공격적 인격장애라고 함,,,)

김석범샘은 인생은 마음공부의 학교이며 자기사랑없이 남의 인정받으려는것 위험징조

의 기운을 가진 사람은 결과보다 과정중요시 한다.

T자형인간 http://dankunjosun.blogspot.kr/2017/10/blog-post_28.html

이재명,안철수,문재인,유승민 을목 사람중심 정치형태

"사람이 먼저다"

기획은 잘하는데 실행은 잘 못해

시즌2 EP.04 2차 명리 주점 1부:넘치는 것과 부족한 것

명리2권 탈고한 강헌선생님





죽돌님 촛불시위 현장 소감 국민함성 아아아아 fade in 아아아아아 fade out

죽돌님 사주를 안믿는 사주


재성(현실주의)이 강하면 인성(종교,명리,정신세계)이 약해져 안믿음
신강,비겁해도 안믿음

인성,관과다 안믿어

중화는 균형감이 좋아 예측가능하고 평탄한 삶 추구 안믿어

안정적 직업 공립교사등 변화없는 직업

하지만 어떤 전복의 계기가 되면 맹신하는 쪽으로 바뀔 수도
(대운이나 신변변화가 오면 믿게 될수도,,,)

새로운 시작님 독자질문:과다한 것과 부족한 것은 같은 의미

가 많아 콘서트에 가서 빼는 것과 부족한 사람이 흡수하는 것은 같은 것?

동전의 양면같은 것



비겁과다 운동으로 해결

비겁 없으면 경쟁 싫어해 스스로 도전해야

식상과다 산만 호기심많아,게으름,불필요한 분위기파악 못하는 말 많음
식상+상관있으면 내부고발자

식신과다 문제의식부재 보수화가속

재성과다 현실주의,금융,은행근무 좋아
재성X 비인가적 썰렁한 유머라도 해야,박근혜?



광고>나의 일진 사용설명서,,,

강헌샘 수강생중에 자기 일자별로 다이어리 작성하는 사람있음

증권,수술등 하루 콘디션이 중요한 사람들은 특히 관심갖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hepongdang&logNo=220883512336

2018년판 적고 있는데 맞는 것도 있고 애매한것도 있는듯,,,

편재가 있는 날에는 뭔가 생기는게 있고 물건을 싸게 사는 날이고, 겁재/겁재인 날에는 안좋은 일이 생겼음

식신이 있는날은 커피라도 얻어먹고,편관이 있으면 일이 많았음,,


시즌2.EP.04 2차 명리 주점 2부 : 만세력 사용설명서 02

관성과다 권력집착,아집

관성이란 꼭 공무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거대조직도 포함

인성과다  우유부단 한가지 일에 집중하면 대학자

인성부족 공부를 많이 해야함

관성부족 재성으로 보충(생산,노동 등)자영업자 고객이 관성
이성적인 문제 아니라도 사회관계 원만하면 그것도 좋음

지장간까지 관성없는 여자 지장간까지 재성이 없는 남자가 만나 결혼한 이상적인 사례

노마진님 독자질문>기부를 하면 재물이 들어온다는데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려는 마음(20%)재물이 들어올것이라는 이기적 마음(80%)인데도 기부를 하면 재물이 들어오나요?

답>네 편관에 좋아

기초강의

오행->식상->재성->관성->인성

사물을 보면 떠오를 정도로 익숙해야 함

<고조선찾기In Search of Old Joseon,이돈성,책미래,2016,46쪽>백제 근초고왕은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제왕을 상징하는 황색기를 쓰고 고구려왕(고국원왕)을 살해했습니다.고구려는 전통적으로 검정색,백제는 황색이면 서로 상극인 색을 쓴 것이 아닌가?

http://www.hani.co.kr/arti/PRINT/154759.html

이지형 <사주이야기,살림출판사,2013>에서는 

삼국지 한나라()에 반해 노랑색 황건적()이 봉기한 사례를든다.(목->화->토->금->수)

시즌2.EP.05 2차 니팔자가 어때서 1부:세출발님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지산샘도 수련중 일지를 작성했었음 나의 일진 사용설명서 극찬

새출발님
상담

식신살려 핸드폰 먼저 구매 여러 사람 만나야
상담자의 의견을 부모가 왜곡해 공부권유 나빠

야구장,노래방 권고

미용 요리 등 좋아

일간 무진? 노무현대통령사주 평지풍파가 많은 사주

호랑이 어슬렁 거리는 ,,,

시즌2.EP.05.2차 니팔자가 어때서 2부 :날고싶은자작나무님댁에 강아지 한마리 입양시켜 드려야 겠어요.

날고싶은자작나무님 명식

을묘신월 일 경

10년 공무원생활 불만족

(승진의 꿈을 접으며) 몸이 아프고 의욕상실 치아균열

일주 진토에 비해 이 과다

진보,변화,이상요구 <-> 관 

가 없음

신월주 권력욕많아

이동이 많으면 (나무)가 잘 못자라

승진 욕심을 내면서 모든 문제 해결

갑목 대기만성형 인물

거르니즘 충족위해  강아지 키워

봉사활동권고

지산샘:팔자에 맞지않으면 그 주변에도 가지않음
         현재 내가 무언가 하고 있다면 어느정도 맞다는 증거

기운 종교,정신, 예술 가당치 않은 야심
기운 대기만성형

                                      도서관 가서 본 월간지

Thursday, November 16, 2017

백제장군 흑치상지 평전/이도학/주류성/1996

백제부흥운동중 드라마틱한 삶을 산 흑치상지 장군의 묘비명을 바탕으로 그의 생애를 조명한 책

1039~40년 일제시대 동아일보에 연재한 현진건 님의 소설과 노수현님의 삽화소개

백제부흥운동과 관련한 여러문제를 답사기록과 함께 다른 견해까지 망라하여 쉽게 설명

석성산선의 복신굴,주류성위치,백강전투 위치등을 답사기록, 현지교통,고전기록로 등을 고려하여 쉽게 설명한다.

관련 민간설화인 수성할미 전설이나 수성당제,은산 별신당 이야기도 소상히 밝히고 있다.

일본서기 기록의 신라 임라일본부를 조선후기 사명대사가 나오는 군담소설<임진록>과 비교하여 백강전투로 한반도에서 지위가 불안해진 일본의  신공왕후=사이메이齊明천황을 빗댄 자작극으로 풀이했다.

 백강전투후 일본으로 돌아간 백제,고구려 도래인의 이후 이야기나 정세도 자세히 나와있다.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2. 이스카,나라편에서 본 626년에 사망한 백제계 호족 소카노 우마코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나라현 이시부다이 고분 사진이 정감있게 보인다.



중국의 정책인 이이제이 정책의 희생양이자 급변하는 정세속에 변절을 택한 흑치상지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였고 여러 풍지박산한 백제부흥운동의 사례를 소개한다.

고선지,일제 홍사익중장 등의 예를 들어 적의 편에 섰던 비운사례를 설명하고 흑치상지가 정벌에 앞장선 토번이나 돌궐의 이야기도 싣는다.

딱딱할 것 같지만 당시1996에 비해 풍부한 사진과 답사자료,고전등을 인용하여 탄탄한 책을 발간하셨다.

칼라화보를 넣어 재출간하여도 좋을 듯하다.


개로왕이 살해된 것이라는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서울 아차산 암반위 석곽묘

개로왕의 최후에 대한 일본서기기록도 애절하다...

일본은 왜 남의 나라일을 이렇게 소상히 적어농았을까,,,

Wednesday, November 15, 2017

4차 산업을 이끌 미래형 지식기반 마포중앙도서관 개관Mapo Central Lirary


 9월 우연히 도서관공사현장을 지나다,,,




 추석연휴 자전거 타고 지나다 개관일자를 알다,,




                                   지하철 9호선 마포구청역3번출구

 빌게이츠와 안중근샘의 어록을 비석으로 장식











                             6층건물중 2,3층만 실도서관으로 이용한다.
                    2층 IT체험실은 신청자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여 못들어가봄

             외관은 넓고 큰데 안에 들어오면 좁다는 느낌이 드는 건 이런 사유



                                                폴리 음수대 ,,,물마시는 곳



 2층 북카페 카페 모아


열람실 내에 물 마실 곳이 있다.


                                DVD는 많은데 대여가 안된다,,,


 
                                          시각장애인용 좌석
글로벌존을 만들어 여러 원서를 볼 수있게 비치

 앗 마블이다,,,

                                             전화받는곳 비치




                             

                                          서서 졸음을 쫓는 좌석
                                       1층 개관기념 갤러리














                                           


                                  지하1층은 식당가가 들어섰다.





모바일 회원권

마포평생학습관(시림) 것은 안되고 마포구립도서관(구립) 것은 된다.

직원들도 친절하시다.





최근 평화의 소녀상이 제막되었다.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