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16, 2017

서울 구석구석-연남동 경의선숲길,동진시장 Gyeongui Line Forest Park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1991)> 지도양식이 비슷하다,,

늘 다니는 길인데 어느 강의에서 뜨는 동네로 나와 갸우뚱하다 가보다.

철길이 있고 연희동,신촌,홍대앞에서 좀 외곽이던 곳이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가보다.

홍대입구3번 출구에서 시작된다.

 


 

 



 
 

 
 



 




 카페와 음식점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떠나고 외지인이 돈으로 밀고 들어오는것 같다.

신림동이 97년이후 고시촌화하며 거대자본이 몰려와 옹기종기있던 학원옆 개인주택이 다 없어지고 독시설,원룸이 마구마구 생기던 기억이 난다.















 여기도 허름한 포장마차가 하나 있었는데,,,

























 원래 철길옆에 있던 연남동 집들,,, 동네가 깨끗해지고 밝아진건 좋은데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계속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주로 악세사리를 많이 판다,,





 변호사?? 주변에 있던 중국별점보는 곳은 없어졌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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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