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방송강의 내용을 책과 섞어서 얘기한 듯하다.
명박이의 4대강을 까고 박근혜의 개성공단폐쇄를 비난했다.
(그런데 개성공단폐쇄가 정말 소문처럼 최순실작품이면??)
시진핑 개인성장사보다 그 주변얘기
정세,철학,가족,항일운동,조선족이야기가 속사포처럼 펼쳐진다.
2005년 EBS 도올의 조선항쟁사 내용도 다시 나오고,
고구려패러다임의 <중국일기>도 다시 나온다.
5km의 비사성 사진은 감동
당이 고구려를 침공할때(645년) 성을 점령후 수천명 포로를 잡아갔다함,,,
동학Eastern Learning Movement이 1894년 봉기했을때 미국은 남북전쟁이 막 끝났을때고 이승만이 도미해서 링컨 비서를 만났으니 시대적으로 민주사상적으로 우리와 미국은 별 격차가 없다.
김 알렉산드리아 스탄케비치
나중에 안건데 내가 그녀의 이름을 처음 접한 것은 윤후명님의 <하얀배>라는 소설이었다,,
아무르강의 13발자국
http://dankunjosun.blogspot.kr/2008/11/5-13.html
홍범도 장군
http://dankunjosun.blogspot.kr/2008/11/4.html
팔녀투강
http://dankunjosun.blogspot.kr/2008/11/9.html
손기정과 여운형 인연
89년 천안문사태이후 중국에 대해 그나마 정리된 자료를 제시해 좋았다.
시진핑이 하방하여 좆뺑이를 치며 민중을 본 일화는
정약용이 유배시 민중을 발견하고
김정희가 유배중 자아를 발견한 것과 비견된다.
(시진핑이 경표의 비서가 된 이후에도 낙향하여 민중의 삶속에 재탄생하려는 의지를 보인것은 문화대혁명의 순기능을 체득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가 항일무장투쟁의 부모 밑에서 제대로 정신박혀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되어있으니 중국인이 부러울 따름이다,,
태자당운운도 사실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주룽지,후진타오등이 정권이양후 손 탈탈 털고 은둔하고 관련 똘마니를 25만명이나 쓸어버린것은 역시 대국다운 풍모를 보여준다..
우리나라는 은퇴를 안해,,
아직도 훈수정치,상왕론,,
볼때 마다 신기한건 롯데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가 자꾸 겹쳐보인다는것,,,
닮았다,,
거대한 체구까지,,,
왕꾸어웨이王國維의 <인간사화>에 기술된 인생삼중경계는 3단계인데 알듯 모르듯하다.
1단계는 모든 일을 시작할때 막막함
2단계는 일이 서툴어 이리 깨지고 저리 깨지며 시행착오하는 시절
3단계는 한 숨 돌리며 일이 익숙해지며 후배들이 하나 둘 생기며 내가 깨지던 일로
신참이 개박살나는걸 보거나
무작정 보던 책이 방에 가득 쌓여 있어 스스로 놀랄때,
윤태호 작가가 데뷰전 불안한 마음에 자기 습작을 모아두었는데
하나하나 쌓이던 연습장이 산더미가 된 것을 보고 자신감을 찾았다는 일화
등산하다가 쉬면서 뒤돌아 볼때 산의 장관을 보며 한걸음한걸음의 누적의 힘을
느낄때 같다,,
인용한 싯구는 영화 <첨밀밀>의 마지막 장면 같기도 하다,,,
언젠가 읽은 시에서 연인을 찾아 헤매다가 죽기전 병원에서
간호사와 환자로 만나는 극적인 장면도 생각난다...
안수의 제1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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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함,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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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의 제2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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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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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질의 제3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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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성취,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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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조선족상인은 대한민국과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어느 곳도 아닌 단상檀商(단군의 자손)을 쓰는 방안을 고려,대련은 비파형동검이 많이 발견된 곳,,
끝으로 내가 중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 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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