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01, 2017

제주도 산방산 탄산온천 후기 Hot Spring in Seogwipo


혼자 하루 잘곳을 찾다가 겨울에 가면 자리가 많고 싸다고 하여 탄산온천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다.

아침 일찍 가려 했지만 주변이 깜깜하여 걸어가기도 무섭고 버스도 안다니고 택시검색도 안되어서 좀 있다가 첫차버스를 타고 감

온천이데 김이 모락모락 나지 않고 약간 찬물인데 탄산이 더운물에서는 증발하기 때문에 이 온도를 유지하며 들어가 앉아 있으면 견딜만 하다.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 하며 탄산온천이 나오는 파이프에 사람들이 기포쪽에 앉거나 기대있다.


물은 부유물이 뿌였게 있는데 해로운 것은 아니라 한다.



탕안에 눈을 넣고 떠보니 따가운것이 빠질듯 통증이 있어 머 특수한 요소가 물에 있는 듯하다.



노천온천도 있는데 지정된 옷을 추가로 내야 한다.

주변에 입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체육대회 반바지 같은 것 주는 듯하다.

날씨가 겨울이고 이른 아침이라 야외노천탕에는 인적이 없었다.



인터넷에서 홍보사이트를 카운터에서 말하며 얼마정도 가격을 할인해줌

보통 사우나비용이다.



하지만 대체로 온천보다는 그냥 평범한 사우나 같은 구조가 좀 아쉽다.





 송악산
 산방산

 그래도 송악산과 산방산이 보이는 이런 멋진 경치는 사우나에서는 감상할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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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