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이후로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박찬욱이라는 이름값으로 하정우,김민희등 화려한 배우캐스팅에 보다.
김민희는 연기에 의문부호가 생겼지만 영화를 보고 연기도 괜찮았고 영상미적으로 턱에서 위로 올려보는 각도에서의 얼굴선말고는 참 예쁘게 찍었구나 싶었다.
어려운 연기,감정씬이나 내면연기부분에서 눈빛만으로 자신의 처연함,분노,단호함을 잘표현했다.그때 그때 헤어나 의상 그리고 호리호리한 몸매가 풀샷으로 보일때 의상등이 잘 맞았다.
김태리는 누군인지 모르겠다.하지만 연기를 참잘했고,처음에는 김민희보다 이쁘네~ 누굴까 싶다가도 둘이 닮았네 바꿔치기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처음 비오는 장면에서 구질구질함
거대저택에서 <박쥐>에서 나온 김해숙이 긴복도를 걸어가며 대사치는게 팔로워로 나오며 좀 특이하다 싶었다.
3인이 대사를 하면서 포커스만으로 인물의 강약을 보여주는것도 괜찮았다.
미닫이문을 둘이서 양쪽에서 순차적으로 열면서 나가는 것도 맞추기 힘들었을텐데 눈이 즐거웠다.
저택안의 내부구조나 서재등도 잘 만들었고,주변환경,나무,강가,해변가등도 좋은데 이야기상으로는 일본에 가는데 별로 여기가 일본이구나 싶은곳은 산사밖에 없어 좀 아쉬웠다.
하정우의 매력이 잘 드러났다.거만하며 건장미의 미남백작,양아치, 살짝 드러난 하체 ㅋㅋ.양복빨도 좋고,90년대 장국영 머리까지 정말 잘어울리는 배우다.
조진웅역시 젊은날과 노년을 잘 연기했고 집착과 광기를 품은 연기가 독특하지만 돋보였다.
문소리는 자막이 나오고서야 아까 그여자가 문소리였나 싶었고,,,
돌아가신 어머니 프로필 사진을 가지고 비교하며 자신이 그만 못하다고 여기며 옆모습을 보이고,이모도 또한 그런 자세를 취하는게 뭔지 모르겠다.
일본의상을 입은 여배우가 저렇게도 이쁘고 잘어울릴 수있다고 생각하니 의상팀과 촬영,조명팀과 메이크업,헤어,배우의 옷빨이 모두 잘 조화된듯하다.
여러가지 장면이 아름다웠다.
나무,저택,옛날 자동차,나룻배,산사,고가구,,그러것이 뭔가 다른세계를 엿보게 하였다.
일본글 편지나 중간중간 나오는 서체도 보기 좋았다.
1부,2부,3부가 있는데 1부는 철저하고 팽창된 긴장감,2부는 그 이면과 반전,3부는 결론으로 치닫는데 약간 내생각과 틀리게 쉬 끝나 아쉬웠으나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 중간이후로 헛갈리기 시작해 뒤로 갈수록 좀 어리둥절했다.
검색을 통해<핑거스미스>라는 작품이 원작임을 알게 되었고,한국말 특유의 비속어가 재미와 흥미를 끌었고 성애장면을 보며 자료준비를 위해 얼마나 많은 자료(?)를 소장하고 계실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쉽지않은 연기를 능히 해낸 두여배우에게 박수를 보낸다.
배우 김민희의 영롱한 눈빛이 오래 기억되며,
편의점문을 열때 들리는 방울소리나 절의 풍경소리도 이영화이후 당분간 달리 들리듯하다...
저택안의 내부구조나 서재등도 잘 만들었고,주변환경,나무,강가,해변가등도 좋은데 이야기상으로는 일본에 가는데 별로 여기가 일본이구나 싶은곳은 산사밖에 없어 좀 아쉬웠다.
하정우의 매력이 잘 드러났다.거만하며 건장미의 미남백작,양아치, 살짝 드러난 하체 ㅋㅋ.양복빨도 좋고,90년대 장국영 머리까지 정말 잘어울리는 배우다.
조진웅역시 젊은날과 노년을 잘 연기했고 집착과 광기를 품은 연기가 독특하지만 돋보였다.
문소리는 자막이 나오고서야 아까 그여자가 문소리였나 싶었고,,,
돌아가신 어머니 프로필 사진을 가지고 비교하며 자신이 그만 못하다고 여기며 옆모습을 보이고,이모도 또한 그런 자세를 취하는게 뭔지 모르겠다.
일본의상을 입은 여배우가 저렇게도 이쁘고 잘어울릴 수있다고 생각하니 의상팀과 촬영,조명팀과 메이크업,헤어,배우의 옷빨이 모두 잘 조화된듯하다.
여러가지 장면이 아름다웠다.
나무,저택,옛날 자동차,나룻배,산사,고가구,,그러것이 뭔가 다른세계를 엿보게 하였다.
일본글 편지나 중간중간 나오는 서체도 보기 좋았다.
1부,2부,3부가 있는데 1부는 철저하고 팽창된 긴장감,2부는 그 이면과 반전,3부는 결론으로 치닫는데 약간 내생각과 틀리게 쉬 끝나 아쉬웠으나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 중간이후로 헛갈리기 시작해 뒤로 갈수록 좀 어리둥절했다.
검색을 통해<핑거스미스>라는 작품이 원작임을 알게 되었고,한국말 특유의 비속어가 재미와 흥미를 끌었고 성애장면을 보며 자료준비를 위해 얼마나 많은 자료(?)를 소장하고 계실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쉽지않은 연기를 능히 해낸 두여배우에게 박수를 보낸다.
배우 김민희의 영롱한 눈빛이 오래 기억되며,
편의점문을 열때 들리는 방울소리나 절의 풍경소리도 이영화이후 당분간 달리 들리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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