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갔다가 후배가 맛있다고 권하여 마시다.
두통이 좀 있었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보성녹차는 약간 쓴맛이 있는데 이건 좀 맛있고 한두시간후 두통도 가라앉아 좋아 만성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엄니한테 공양
엄니는 맛으로 판단하기론 무슨 가공첨가제를 넣었다고 한다.
☞엄니가 주로 마시는 전남구례에서 재배한 지리산녹차
http://www.beautifulmarket.org/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057&category=001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이토(伊藤)이 이토히로부미의 그 성씨고 일본에서는 평민성씨라 흔한성이라한다.
엄니가 덧붙인 이야기는 할아버지도 징용가서 돌아가시고, 작은 할아버지도 일본에 협조하지 않아 전기고문당해 돌아가셨는데 녹차를 일본차 마시나? 하시더라...
수입원은 농심인데 라면 만드는 회사로서 "신라면","너구리""새우깡"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만든 기업답게 우리 고유의 녹차맛을 위해 연구개발읗 해야지 돈만 벌면 된다는 식으로 식품회사가 녹차음료를 수입하는 추태를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
초코릿회사인 해태가 키세스초코릿을 수입하고, 수출전선의 첨병인 삼성, 현대등이 백화점을 소유하여 해외명품수입을 주도하여 한편으로는 수출을 한편으로는 수입을 주도하여 결국 IMF의 빌미를 주었다는 사실도 함께 기억했으면 한다.
겉으로는 세계화를 부르짖으면 직원들은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면서 경영마인드는 그렇지 못하다면 그게 과연 통용되는 마인드인가 묻고싶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을 봐도 건설, 유통, 택배, 피자, 치킨 등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나아가야할 기업문화가 보이지 않는가?
1 comment: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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