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eU6j2dt4GJzk7IWYKnQkls6whnTYXgQ5pMVg2tWhul38rEpOGDTNDKOhSN_hKdv-BfEylkcH0AZ0hNmX7GaMhq0GohNe_xaTmFsNrsT4t5cKrDhNVXf8hRLVmrPzod9mEPdci/s1600/20141120_125027.jpg)
황해도 은율자방에서 유래하여,
난을 피해 섬으로 또깐 사람들이 유턴해 왔을때
민망함을 가리기 위해 탈을 쓴것에 기원이 있다한다.
내용은 양반을 까고,타락한 노승을 까고,처첩간 갈등을 묘사하였다하는데
오늘날 비판받는 대상(정치권,종교,숨겨둔 여자)이 그때나 별반 다르지 않아
사람사는건 다 똑같나? 아니면 오늘 사는 세상도 그때보다 한걸음도 진보하지 못했다는
씁쓸함이 든다...
저당시에 민초에게 통쾌감을 주어 인기절정이었겠지만 권력의 탄압을 받았을 것이고,
지금의 언론탄압 또한 구경하는 이에겐 카타르시스를, 지목된 대상들은 그 기자 손좀 봐줘야할 애들이라고 시기 조절을 노리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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