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댄스타운 > : 북한 동포는 우리에게 주변인인가?
라미란님의 라디오스타에서 베드신연기 공사 어쩌구 기사를 보고 보게 되다.
2011년 개봉했다.
모프로 촬영장에서 배우들끼리 "미란이가 하면 피디가 다 오케이야"라고 할 정도로 능청스런 악역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연기로 정평이 나있는 배우고,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배우이다.
라미란님 기사 몸값이 100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11907522331408
그런데 그런 남자배우중 한명인 이준혁님이 같이 출연을 한다.
탈북자가 남한으로 내려와 적응을 못하는 우리주변이야기다.
언젠가 학원가에 한 청년이 러시아어는 배웠어도 영어는 처음접해본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던 분이 탈북자라 화제가 된적이 있었다.
<당신들이 그렇게 잘났어요,장영철 지음>라는 책에서도 심각한 괴리와 문제점을 설파했었다.
북한에서 평양축전에 참가한 임수경을 봤는데, 탈북후 서강대에서 만나 만남을 주선했지만 성사되지않았고, 다른 탈북자가 정보기관의 요청으로 이야기를 해보라 했으나 임수경 자신이 탈북자신분에 의문을 제기에 무산되었다 한다.(내가 아는 임수경 ;222~225쪽)
IMF때 북은 기아,남은 파산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본적이 있다.
남이나 북이나 서민의 삶은 그저그렇고,남을 동경해 온 북녘동포를 우리가 이웃으로 얼마나 잘 안을 수 있을지도 또한 고민이다.
주유랑이라는 배우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찾아보니 역시 성우이시다.
적절한 배역이었고, 담배연기는 평소 안피시는것 같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좋다.
장애인,비행청소년,독거노인 등 소외받은 분들의 이야기를 같이 엮어서 보여주었는데..
심금을 울릴만 하다.
썰렁한 분위기를 위함인지 내내 겨울인데 그것도 좋다.
<세기말(1999년)>,<질주(1999년)>,임상수 감독의 <눈물>을 섞어 본거 같다.
우울할때 보면 우울증이 걸릴꺼 같다.
2011년 개봉했다.
모프로 촬영장에서 배우들끼리 "미란이가 하면 피디가 다 오케이야"라고 할 정도로 능청스런 악역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연기로 정평이 나있는 배우고,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배우이다.
라미란님 기사 몸값이 100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11907522331408
그런데 그런 남자배우중 한명인 이준혁님이 같이 출연을 한다.
탈북자가 남한으로 내려와 적응을 못하는 우리주변이야기다.
언젠가 학원가에 한 청년이 러시아어는 배웠어도 영어는 처음접해본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던 분이 탈북자라 화제가 된적이 있었다.
<당신들이 그렇게 잘났어요,장영철 지음>라는 책에서도 심각한 괴리와 문제점을 설파했었다.
북한에서 평양축전에 참가한 임수경을 봤는데, 탈북후 서강대에서 만나 만남을 주선했지만 성사되지않았고, 다른 탈북자가 정보기관의 요청으로 이야기를 해보라 했으나 임수경 자신이 탈북자신분에 의문을 제기에 무산되었다 한다.(내가 아는 임수경 ;222~225쪽)
IMF때 북은 기아,남은 파산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본적이 있다.
남이나 북이나 서민의 삶은 그저그렇고,남을 동경해 온 북녘동포를 우리가 이웃으로 얼마나 잘 안을 수 있을지도 또한 고민이다.
주유랑이라는 배우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찾아보니 역시 성우이시다.
적절한 배역이었고, 담배연기는 평소 안피시는것 같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좋다.
장애인,비행청소년,독거노인 등 소외받은 분들의 이야기를 같이 엮어서 보여주었는데..
심금을 울릴만 하다.
썰렁한 분위기를 위함인지 내내 겨울인데 그것도 좋다.
<세기말(1999년)>,<질주(1999년)>,임상수 감독의 <눈물>을 섞어 본거 같다.
우울할때 보면 우울증이 걸릴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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