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06, 2011

서울 구석구석-야밤에 성산대교를 지나며

성산대교에 조명이 설치된것은 2002년 월드컵 전에 어두운 서울을 밝히기 위함으로 알고 있다
옆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회식을 하는 것도 있고 있고

옛성곽에 조명시설을 설치한다는 안은 무산된듯하다

등이 수은등에서 나트륨등으로 바뀐뒤 느낌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거까지 잘 몰겠고

주홍빛의 조명을 보면 제사상의 촛불이 생각난다

한있는자를 위로하는 제사의식을 보는듯하다



옆 절두산에서는 많은 이가 죽었고..

한남대교에서 놓인 나이키운동화가 ..줒어오려고 하던 그것이 결국 몇일지나





징을 치는 아저씨와 어머니로 추정되는 분의 진혼제를 보면 직감적으로 죽음을 감지했다

한강을 지나는 많은 사람의 슬픈 사연을 위로해주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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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