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05, 2022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 기원전 3000전 인류는 기록을 남기기 시작하다. <국립중앙박물관>

 


말로만 듣던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눈으로 확인하러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다.
메소포타미아가 두 강 사이의 도시, 중심지란 뜻이고 이라크가 낮은 지역이라는 뜻도 있으니 지형의 의미말이 굳어진 것이다.

감나무골, 
밤나무골 
이런 식으로,,,,

윤후명의 <삼국유사 읽는 호텔>에서 가라가 검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지역은 한정되어 있고
같은 언어, 같은 의미로 지금도 쓰이는 곳이 한민족의 활동지역이었다는 추정이 나오는데
메소포타미아라는 의미도 말뜻에서 통하는 유사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쉬타르 알현 장면을 묘사한 원통형 인장

좌측 도장을 우측 점토에 돌리면 표식이 나온다.





곁투장면을 나타낸 원통형 인장

대부분 채권 채무관계 기록이다. 외상장부






생각보다 전시물이 별로 없어 아쉬웠고 시간에 쫓겨 
안내 영상을 꼼꼼하게 보지 못해 
전시내용를 완벽하게 이해 흡수하지 못한 것이 불만족이다.

시간이 된다면 다시 재관람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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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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