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7, 2021

투루판 지역의 한문자료-실크로드 경계의 삶/국립중앙박물관


아마도 오타니 탐험대가 무단으로 훌처 온 것을 조선총독부에 보관하다 해방이 되어 우리가 점유승계를 하게 된 듯하다.

중국인이 이민 와서 살다가 현장법사가 인도 갈 때(630년)까지만 해도 고창국으로 존재하다가
640년 당의 영토가 되었다가 792년 이후로 위구르와 티베트의 영토가 된 듯하다. 


투루판이란 어디인가? 

저곳에서 당 고종 679년도 중앙관청에서 보낸 공문서를 시신 깔개에 같이 보관했다가 오타니가 훌쳐오고 연구를 통해 중국 일본에 같은 문서가 있어 고증을 통해 해독한 듯하다.

좌측에 사라르칸트가 보인다. 
고구려사신이 당 태종의 고구려 침략에 맞서 
후미를 공격해 달라고 갔다는  이야기가 있고 벽화가 있다.

오타니가 大谷인데 일산에도 대곡이라는 지명이 있고 
MLB 야구선수도 오타니가 있어
어감에서 역사의 바람이 스쳐 간다.


 
곡물이 상하지 않도록 보관의 지침을 보냈다. 


호랑이 포획자에 대한 논공행상



강국(현 사마르칸트)의  소그드인 강거사는 아마도 요즘으로 치면 필리핀 귀화인이니 "필거사"
이렇게 부르지 않았을까? 당나라에서 출세 꽤 했는데 말년에 대장경을 베끼어 쓰는 작업으로 공덕을 쌓으려는데 당시 문자인 측천무후가 반포한 측천문자도 있어 사료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유물이다. 당시 대장경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아직도 땅속 어딘가에 그 경전이 잠자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 677년

부인 아무개는 장군의 손녀고 전중감의 딸이다.
의봉 2년(677년) 돌아가시다.
슬프다

예쁘고 아내로서 덕이 있었고
어머니로서 기품이 있으셨다.

"돌연 별빛이 떨어져 갑자기 하늘은,,,"

,,바람 소리,,,

사람의 죽음 앞에 인간의 무력감과 슬픔을 애절하게 적었다.






을(乙) 자를 특이하게 썼다.

인형의 팔을 폐기한 관청 문서로 만들어 끼웠는데
투루판의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사라지지 않고 발굴되었다.



☝어릴 때 요구르트병에 임시로 담배 빵을 뚫어 폐기하던 앨범의 사진으로 로봇을 만들었었는데 다른 종이보다 흑백사진이 빳빳했기 때문이다.

1500년이 지나 어딘가 쓰레기통에서 그걸 발굴한다면 당시 사진기술이나 인화지나 복원한 사진으로 시대상을 연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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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