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7, 2017

책리뷰-도올의 중국일기1



샘개인의 신변잡기와 개인사 , 자기자랑(?)이 좀 맘에 안든다.

그런데 책 제목이 "일기"이니...

연변조선자치구가 일제가 지배할때 조선독립투쟁의 장이었고, 소련에 의해 해방되었을때 권력공백시 반 장개석편에 서서 중국공산당지지를 하여 중화민국 건립에 기여한바 커

연변자치구를 혜택받았고, 항일독립유적지, 강택민 감사글 등등이 우리의 무장독립운동의 잊혀진 역사를 살려낸다.

혹한에 털모자를 쓴 여성, 소년, 청년등  무장독립운동일원의 빛바랜 사진은 <죽은시인의 사회>의 사진처럼 무언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내가 너무 안일하게 살아왔구나...

개고기사진도 특이하고 길거리 책장사사진도 재미있다.

북한 김책공대를 둘러본 소감이나 김일성이 존중한 김책이 한국전 당시 전사하여
전후휴전책임론과 김일성일인 독재의 길에서 더러운 꼴을 당하지 않아 호상하였다고 평가

연변대 여러 자료

고구려무덤떼 2만기

우리가 생각하는 해외교포의 넓이를 더  활짝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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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