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17, 2016

쿵후팬더3 KUNG FU PANDA3 -커지는 중국시장과 헐리우드의 맞춤형 전략









전작 1,2회에 이어 출생의 비밀이 해결을 보고,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자 영혼계까지 평정을 이룬다..ㅋㅋ

헐리우드에서 동양적 향수를 더 잘 표현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팬더 '포'의 원래이름이 작은 연꽃이었다니...ㅋㅋ



족자의 낙관등과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구성이 정말 독특하고 창의적이다.

등장인물의 심리표현

일상적 대화  "가르치는 것"에 대한 뒷담화

잘하는 것만 하면 발전 할 수 없다는 대사

그런 사소한 것들이 완성도를 높인다.

두 아버지의 부정과 같이 인간본능의 기본적 어필도 잘 표현했다.

벗꽃잎,

유쾌한 것,

기의 실체(?), 기를 kai로 읽는다.

공동체 의식,

어린이의 천진난만함 등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팬더가 중국의 대표 동물이고 이영화로 중국에서 기록적인 흥행수입을 올렸다하니 돈을 벌기위한 헐리우드의 집요함에 질리다..



한스 짐머가 여기서도 음악을 맡았는데 그의 음악적 재능은 끝이 없는듯 하다.

엔딩에 등장하는 쿵후파이팅 음악과 함께 모두가 수련하는 모습이 좋은 결말로 기억되다.



1편에서는 비가 불렀던듯 데 비의 위상이 달라진듯하다.
(검색을 해보니 아시아버전이네...이연도가 프로듀서 ㅎㄷㄷ)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1100&g_serial=3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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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