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체육관 안에 수영장이 있다.
인상적인 선수소개
발렌타인 전날이라 이벤트로 관객에게 초코렛을 나눠준 듯
중간에 결혼을 앞둔 커플의 청혼이벤트도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팬서비스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쉬는 타임에 어린이 치어리더가 나와 귀여웠고 구성원중에 외국인도 있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도 나왔고 KBS드라마 <발칙하게고고>에도 잠깐 출연한 팀이었다.
경기전 거구의 프로선수들이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으며 스트레칭을 하는것을 보고 부상방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한다는 인상을 받다.
오리온스의 최진수선수는 가장먼저 그라운드에서 슛연습을 하였으나 당일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탤런트를 해도 무난할 잘생긴 선수였다.
경기전 몸을 풀면서 타팀 선수들이랑 먼저 인사하고 어울리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모비스의 양동근선수가 근성있고 노련한 플레이로 승리를 견인했다.
자신의 돌파가 막히면 다음기회에 보란 듯이 다른 플레이로 득점을 올렸다.
명성에 걸맞게 경기를 지배하며 시종일관 리드를 이끌었다.
경기종료후 퇴장하면서 손목아대를 팬들에게 던져주었다.
오리온스는 애런 헤인즈가 홀로 39득점으 할 정도로 공격루트가 단순화된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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