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표지내용이 그러하여 흔한 로맨스코메디인줄 알고 늘 스쳐지나가다 뽑아보니..환경소송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책도 같이보고 환경 법률용어가 많이 등장해 반복해 듣고 있다.
미국판 패놀사건이랄까?
영화제작사 아내가 병원치료를 받다가 이야기를 듣고 영화화했다는 후문
미국적이야기거리가 다분하다
밑바닥인생
우연
승소이후 백만장자 대박
(징벌적 손해배상이 적용된듯)
영화의 실제주인공은 아직 헌신적으로 소송중이시며
때문에 환경오염에 노출되어 몸이 좀 아프시단다.
하지만 ..
전문가(변호사,꾼)가 내용을 알기(와꾸,프레임)에 주저하지만
멀 좀 모르기에 덤벼드는 비전문가의 무대뽀 정신이 좀 통했고,,,
"초심자의 마음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지만,
숙련자의 마음에는 그 가능성이 아주적다."
<스즈키 슌류,선심초심禪心初心>
슈독,2016,사회평론 출판사에서 발췌,,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기업가들은 다 파렴치한한 듯하다..
이게 김수행교수님은 기업가의 도덕적해이 문제가 아닌
자본주의의 속성이라 설파하셨는데..
어쨌든..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여전히 그 삐닥선 영화로 대박을 쳤고,,
줄리아 로버츠도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기존의 촬영기법이 아닌 그냥 인물위주로 찍은건 좀 그답지 않다.
저소득층의 상징으로 현대차가 나오는게 좀 볼거리고..
음성파일로 들으면
줄리아로버츠나 앤해서웨이나 목소리가 참 좋다.
<노팅힐>에서도 좋은 음성이 기억난다
발음이 똑똑 떨어지는 것도 강점이고,,,
오바마도 그러하다.
좋은 목소리는 이제 자신을 표현하는 강점이다..
배우 한석규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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