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체 > 체게바라 파트2. 게릴라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작..어렵게 구해보다.

체의 일기,거리문학제출간,1997에 보면 동료들간 다툼이 많았다고 나온다.

마지막 체포후 머리통을 텅 맞는 장면에서 뭉클하다.

영웅이 실제 모습에선 저랬구나 싶다.

자신을 지지 하지 않은 농민을 원망하지 않고 거짓말에 속았다고 답변하는 것도 인상적..

자신의 좌절이 농민을 일깨울 것이다....

노무현의 죽음은 이명박의 거짓을 일깨웠는가?..

압도적 지지율은 이제 뉴스 한켠도 안나오는 무존재감으로 전락했고..

앞으로 드라마나 영화에는 어떻게 비교되서 나올지는 이미 정해져있지 않은가...

전사로 위장하기 위해 목아래를 사살하고..눈으로 생명이 꺼져하는 시선처리는 앞으로 개봉할 한국영화에 나오는데..ㅋㅋ

죽기전 대화에서 진보나 신보다  인류..사람을 믿는다고 했는데..

상처받고 배신감 느끼는 일상에 사람을 다시한번 믿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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