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아마추어 (2025) >-여러 단편 드라마가 합쳐진 영화같다
<보헤미안 랩소디(2018)>, <007 노 타임 투 다이 (2021)>에서 강렬한 인상을 준 라미 말렉이 대형 포스트의 전면을 차지한 광고를 보았을 때 그의 연기 스펙트럼의 한계가 보였다.
예상대로 그가 영화상 보여 준 역할은 격한 액션 보다 치밀한 두뇌싸움이었다.
허를 찌르는 대사나 상황 설정이 반전을 불러오게 하고 영화에 집중하게 된다.
여러 이야기 또는 몇 부작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슈퍼맨(2025)>에서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나온다. 하지만 몰라 봤다.
여러 배우가 비슷한 배역으로 자주 나오면 영화를 보면서 왠지 본 영화가 같다는 생각이 난다.
정보부의 권력을 한계를 통제하려는 여러 견제 장치가 긍정적으로 보였다.
영화 제목이 진부하고 1981년에 한 차례 영화화가 된 작품인데 볼만한 재미도 있다. 정보부의 치부나 첨단 개인 감시장치 등이 흥미를 유발하는데 영화가 크게 흥행하지 못한 건 내용이 밋밋한 게 원인 아닌가 싶다.
정보부가 개인을 어떻게 감시하고 정보를 취합하며 추척하는지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당장 SNS를 다 삭제해야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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