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문고에서 복간한 김형배 작가와 차성진 작가의 태권브이와 황금날개 시리즈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R7wmxlcQPEq-diVJaWflww0c6ZVsbZOw7jyms94R6lw_d09CIQeVefIOEZoiSlKj7AxUWEDYjQCjetAPZMtbnBE3sHrJKol92TMtH8b1zHAXrpDp5OhaD-uuPGVSZUeibPmEEQLNJuUlj0mX-J7h8m3Laz_NLnvUr0LFu38Y4kol8Fr8PEw/w640-h480/IMG_1537.jpg)
👆부천만화박물관 김형배 작가의 펜, 독특한 화풍과 약간 뻣뻣한 동작, 서양인 같은 눈동자가 차가운 느낌을 주며 특이했다.
👆부천만화박물관 차성진 작가 펜, 김형배 작가와 인연이 있었다고 하는데 순정만화 연륜이 뭍어나는 화풍이 주인공은 유연하게 보이는 느낌이 있어 좋아 했다.
이미 먼젓번 나온 책을 읽고 다음 책이 나온 것을 알고 읽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3/04/blog-post_9.html
이정문 작가가 철인 캉타우를 연재하던 당시를 회고하는 추천사를 처음에 볼 수 있다.
☝부천만화박물관의 이정문 작가 펜, 캉타우보다는 심술이로 더 기억나는 작가인데 펜도 특이하다.
케이팝->케이드라마->케리웹툰의 시대
돌아보는 계기,
그러나 역시 척막한 그 당시 만화 기록마저 부족해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 케이 웹툰(K-WEBTOON)의 시대가 도래한 지금 격세지감을 느끼는 형국이다.
마징가 제트나 베껴 그리던 시절을 정리하는 책하나 변변히 없는 지금 책장을 하나한 넘기며 추억에 빠져본다.
<건담과 일본>이라는 책의 저자는 쿄토대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사람이 쓴 책인데 일본과 우리가 만화를 대하는 문화 현실을 단적으로 볼 수 있다.👉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8/08/2017_29.html
당시에 좀 강렬한 철퇴 로봇으로 인상을 심어 주었던 <캉타우>가 순국산 로봇만화으로 재평가되는 시절을 우리는 살고 있다. 같은 작품인 데도 더 많은 수고가 들어가는데 원고료가 같다는 현실이 이정문 작가의 SF 만화에서 돌아서게 된 계기였다니 안타깝다.
고유성 작가의 <혹성의 로봇 델타>이야기도 흥미롭고, <깡통로보트 만세>에서 김훈과의 대련 장면이 이소룡 영화 <사망유희>를 차용했다는 지적도 새롭게 알다.
다이나믹 프로의 단행본 광고에 등장한 <슈퍼 태권브이>와 <전설 거신 이데온>을 보고 내심 기대했는데 지금 알고 보니 안제일 작가 작품인데 출간되지 않았다고,,,
<우주전사 태권브이>는 아주 뛰어난 작화능력을 보유한 안수길 작가의 작품인데 3회 만에 월간 우뢰매 잡지가 폐간되어 마무리를 못 했다.
안춘희 작가의 <슈퍼 타이탄>은 뛰어난 작화와 유연한 무술 동작으로 기억하는데 <소년 경향>에서 연재되었고 끝까지 보진 못했다.
박수동 작가의 <홍길동과 헤딩박> 연출을 극찬하는 글을 보고 아 그 장면하고 기억이 났다.
👆부천만화박물관 박수동 작가의 펜, 성냥개비로 그린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기증한 것은 대나무 펜
<마징가 제트와 신비의 로보트 미넬바 엑스>는 이세호 작가의 로컬라이즈 작품으로 굉장히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했는데 어린 시절 읽은 기억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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