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사회의 종말>이라는 책의 저자 조효제 교수님 출연
"종말"이라는 책 제목은 출판사의 영업 전략적 결정이고 저자의 의견은 아님
페루 소도시가 고지대 얼음이 녹아 잠기자 10만 명의 주민 피해가 생기자
독일의 회사에 손해배상액을 0.47% 청구
이미 손해배상 계상을 과학적으로 할 수 있어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힐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여 우리나라 기업들도 긴장해야 한다.
예맨, 시리아, 수단 등의 식량문제는 기후 위기로 인해 촉발된 문제이다.
태풍 이름에 기후 변화를 촉발한 대기업 이름을 넣는 방안
자동차 배기가스 문제를 원인 삼아 자동차회사에 책임을 묻는 방안은 없는 걸까?
사견 : 우리나라는 폼나게 자동차 타는 광고만 나오지 자동차 배기가스의 유해성을 다루는 기사나 방송을 볼 수가 없다. 방송국이나 신문사 물주가 자동차 회사인 건 함정
촉망받는 종교지도자의 언급을 권장해 일반 신도들도 경청하도록 하는 방안
온실가스 책임에 있어서 65년부터 2015년까지 통계를 보면 전체의 1/3, 20여 개 회사가 전적인 책임이 있다.
문제 되는 기업의 연구실 내부 자료에 의하면 이미 70년대 보고서부터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80년대초 내부문건에 의하면 지금 닥치고 있는 기후 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어용학자를 고용하여 기후 온난화의 근거나 기사를 반박하도록 독려해 왔다.
82년 기업 내부 연구 보고서에서는 2019년 정도에 매우 큰 환경위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정확히 과학적인 예측을 하고 있다.
질문과 답 코너
도서관 사서를 하시는 분의 질문
기후 위기에 관한 책 도서관 비치하지만 독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없어 절망적이다.
조효제 교수님 : 저 같은 사람은 미래가 없군요. ㅋㅋㅋ
대기권의 유해 물질 빨아들여 돌 같은 곳에 넣어 지하에 매설하는 방법
비난하는 것 금지; 평생 업으로 살아온 직업적 자부심 잃게 된다.
화력발전소에서 평생 일한 노동자 인생 부정하는 위험
자부심 갖고 이직이나 은퇴 유도하는 상생 방향 찾아야
국회 입법안은 "탄소 중립과 녹색성장"을 같이 하는 절충안을 정치적으로 제시
미 대통령 바이든에게 기대하고 있다.
이전 "트XX"는 언급 자체도 극혐
하지만 life cycle은 언급하지 않고 탄소 중립만 강조해 정치적 타협을 이루려고 하고 있다.
방향이 틀리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
세계인권선언 300명이 2년 동안 300번 토론 격론한다.
회의록에 보면 창조적 갈등 논쟁을 하고 있다.
고기를 생산하는 20개 기업이 영국, 독일, 프랑스 세 나라의 탄소 배출량보다 많다.
SNS나 사이버공간에서 적극 담론 전개하여 모두가 인식의 전환 가져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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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 중학생이 기후위기문제 청원을 하였으나 6,000명 동의로 마감
앞으로 500만 명이 동의해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져 모든 국민 관심 갖는 계기 마련해야 한다.
집-에너지
차
밥-육식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 초기에 슬로건 "월말도 어려운데 종말이 웬말이냐?"였으나
기후운동가와 격렬한 내부 토론후 2년이 지나자 "월말, 종말, 함께 투쟁"으로 바뀌어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좌절하고 조급함을 보이다 보면 10년 후 세상이 변했음을 발견한다.
세상은 천천히 변한다.
래퍼 슬릭님 : 책 내용을 보면 2020년 20대 여성의 응급실 환자가 최다였다는 통계를 활용
여성의 사회적 약자 위치를 객관적 자료로 설명하고 있다.
와인병 10%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
9월 26일 독일 총선에서 녹색당의 돌풍이 예상된다.
어쩌면 정권을 쟁취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환경운동가들이 대중적인 지지를 받기 위해 자본주의를 최대한 활용하는 정책적 유연성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판단되며 이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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