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앱에서 다운 받은 포스터, 포스터가 정말 예쁘다.
핀란드라는 나라에 대해 무지해서 무민이라는 캐릭터도 많이 보기는 했지만, 핀란드산인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것도 2차 대전 직후 창작된 아주 오랜된 역사를 가진 캐릭터.
핀란드 하면 자일리톨 껌, 리눅스, 사우나 등이다.
<핀란드 디자인 1000년전>👉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0/01/10000-10000-years-of-finland-design.html
리눅스 이야기👉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5/blog-post.html
언어는 독일어도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핀란드어와 스웨덴어를 같이 쓴다고 나와 있다.
유럽문화와 가족애, 인간관계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자유분방함, 관용, 내면의 감정 변화가 잘 표현되었다.
쿵쿵 걷는 구두 소리, 파티 중 야외에서 문을 열었을 때 음악 소리, 찾잔 소리, 밤바다의 파도 소리, 파티 중 레코드음악 등 배경음악이 매우 크게 울리는 특징이 있었다.
영화 시작하면 2차 대전 종전시기 짧은 핀란드 역사가 나오며 사회주의에 관한 풍자도 나온다.
주변의 몰이해나 유명 조각가였던 아버지의 냉대를 받았지만, 지금은 그런 사실조차도 알려 지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글로벌 캐릭터가 되어 있다. 남의 일에 대하여 함부로 평가하거나 참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작가의 일상이 캐릭터에 승화되는 과정도 잘 표현되었다. 핀란드의 헬싱키보다 파리나 영국이라는 문화 공간이 "무민"의 발전과 유명세에 더 일조한 바가 큰 면도 있다고 생각된다.
배우 알마 포위스티는 귀엽고 크리스타 코소넨은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블레이드 러너 2049>에 출연했었다.
☝🏽삽입곡도 아주 좋았다.
👆2015년 8월
👆2017년 10월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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