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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일주 풍문 따져보기
죽돌님 성품이 뛰어남, 발전과 결실이 조화롭다. 자상하고 사람이 좋지만, 이용당하기 쉽다. 용모가 단정하다. 평생 재물운과 인복이 있다.
금전적 궁핍은 없으나 과도한 지출을 고민한다. 부모덕은 좋으나 형제간 우애는 그다지 좋지 않다. 조화롭고 예술인이 많다.
장점 : 순진, 천진, 남자인 경우 처복, 여자 남편 잘 보살핌, 자녀복, 지혜, 명석
단점 : 재성 혼잡, 남자의 경우 첩을 둔다.
화나면 매우 무섭다. 결벽증, 강박증, 외모 수려하다.
대표 인물 : 아이유, 장동건, 남상미, 쯔위, 장백지, 판핑핑
강헌샘 정유라는 글자 자체가 임신보다 더 기명으로 꼽히던 글자.일지, 편재, 다양한 재능, 장생지. 재능의 빛이 강하다. 재물은 좀 유동적이다. 편재, 어릴 때 환경이 유동성이 있다. 어릴 때 유복하면 중년이후 빈궁할 수 있고, 반대이면 중년이후 회복 될 수 있다.
일지 편재라 명석하고 유금이 문창, 천을 귀인
만약 일지 충되지 않는다면 충형, 공망되지 않는다면 굉장히 총명하다. 정유 인물은 대체로 미남형이고 호남형이다. 여자는 그렇지 않다. 보이시한 느낌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가장 전형적인 인물이다.
지산샘 일지 장생, 천을 귀인이라 인정을 받는다.
강헌샘 충, 형 걸리면 모든 장점이 부정적으로 바뀐다.
낯선피디님 귀인에 충이 들었을 때 무효화시키는 대처법이 있나요?
강헌샘 합거를 하면 된다. 신살 중 역마 같은 경우 충이 일어나면 활력을 찾지만 합이 일어나면 힘을 잃는다. 천을, 천덕, 월덕에 충, 형, 공망이 오면 무효가 되지 않고 반대편의 부정적 요소가 강화된다. 민감하게 봐야 한다.
낯선피디님 대표사연을 보낸 상승내공님도 쟁충이다. 월지, 시지 양쪽이 묘자이다.
강헌샘 부인분도 일지 부분에서 정묘일주다. 삼충이다.
상승내공(남성)님 사연. 1979. 3. 31 (양력) 묘시생
결혼해서 둘째까지 보고 있다.
성격에 대한 나열
1. 잘 모르는 사람과 말하지 않는다. 친해지면 말 많다.
2.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단체생활 싫어함
3. 친구가 없고 아쉽지도 않다.
4. 간섭, 잔소리를 싫어하지만 편안한 상대를 만나면 내가 잔소리를 많이 한다.
5. 진지한 것을 추구하지만 타인에게 재미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만, 재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 주변 눈치를 많이 보며 내가 손해 보더라도 주위에 피해 주고 싶지 않습니다.
7. 강박적으로 양심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8. 하기 싫은 것은 절대하지 않지만, 권력이나 힘에는 굴복한다.
9. 자존심이 강하지만 이익과 관련해서는 자존심 접습니다.
10. 목표 의식, 성취의식, 자신감, 책임감이 매우 강하나 매우 게을러서 일을 망침
11. 스케일이 작다. 겁도 많고 배짱도 없고 벌리는 일의 수준이 미천합니다.
12. 소소한 거짓말을 자주 함. 하지만 큰 거짓말은 못합니다.
13. 매사 불만이 많지만, 분석적으로 따집니다.
14. 나름대로 논리가 있는데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합니다.
15. 욱하는 성질이 있고 물불 안 가립니다.
16. 먹는 것과 잠자리에 까탈이 심합니다.
17. 꾸미는 것에 관심이 없으나 화려한 것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습니다.
18. 인복이나 인덕은 없습니다.
19. 여자를 아주 좋아하는데 여자를 어떻게 대할지 몰라 피합니다.
20. 만나본 여자는 대학 다닐 때 좀 만나 본 여자와 지금 아내가 전부입니다.
강헌샘 상승내공님은 정유일주 중에서도 독특한 경우이시다. 일주만으로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정유일주는 일지 편재, 신약 사주가 많지만 신강에 가까운 중화이고 정화일주이지만 6월생이라 묘월 묘시다. 일지와 쟁충을 하며 연지의 미토는 또 묘목을 끌고 가는 상황이라 불행 중 다행이다.
보통의 정유일주와는 반쯤은 맞고 반쯤은 안 맞는다.
<상승내공님 사연>
유년기는 가난했지만, 행복하게 살았다.
학창 시절에는 무협지를 탐독하다가 공부를 시작해 수도권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20대 때는 무협지 작가가 되고 싶어 전업 작가들과 어울려 다니다 모두 실패했다.
체력이 약하고 단체생활을 싫어해 입대를 연기하다가 휴학 기간에 자격증 따서 병역특례업체에 취업
회사에 다니다 작가로서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꿈을 포기하고 엔지니어에 흥미를 갖게 됨
28살에 복학해 취업 낙방하다 공기업에 응시에 두 번째 만에 합격
29살 여친과 결혼, 충남 소도시 사택에서 결혼 생활 시작
30대 정유년 아이 출산 기뻤으나 이때부터 인생 굴곡이 시작되었다.
어머니가 돈 문제가 생겨 아내와 함께 제주도로 전근을 하러 갔다.
제주도에서 대출로 아파트를 샀는데 수리비가 많이 들고 공사가 커져 숙박업소를 전전했다.
제주도 집값은 상승했지만 우리 집은 예외였다.
제주도 생활은 만족했고 배드민턴을 치며 보냈다.
정유년 문제의 집을 팔고 1억5천 신용대출을 받았다가 이사는커녕 1년 만에 잔고가 4천만 원밖에 남지 않았다.
집을 팔려고 리모델링하려다 업자를 잘 못 만나 집이 더 망가지다.
코 쪽에 물혹이 생겼는데 악성종양 위험이 있어 제거 수술을 받았고 1천만 원 정도 비용이 나왔지만, 실손보험처리가 안 되었다.
4~5월 유럽 연수를 5주 다녀왔으나 직장 동료랑 안 맞아 힘들었다. 아내가 임신 6주라는 소식들음
회사 복귀 후 회사-집-여관을 전전하며 힘들었다.
선후배들한테 일 잘한다고 소문이 나서 밀려드는 업무량에 파김치가 되었다. 모래성을 쌓는 것 같고 위기 모면 식으로 땜빵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낯선피디님 저를 보는 것 같군요
집을 셀프시공을 했는데 잘 안 되었고 월세로 이사를 하였고 그 와중에 12월 8일 둘째 딸이 태어났다.
출산한 아내를 위해 한약을 지으러 갔는데 제 진맥을 보더니, 여자 맥 같고 힘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약값도 더 비쌌다.
딸아이가 매일 밤 울어 거의 못자고 리모델링하려는 집은 답이 없고, 철없는 아들과 대출 갱신 일자는 다가오고, 불쌍한 아내와 친인척 없는 제주에서 아는 사람도 없이 현장에서 업무에 시달리고 오늘도 내일도 미래도 두렵습니다.
낯선피디님 참고로 추가 사연을 말씀드리자면 부서 내 승진이 안 되어서 후배가 진급해서 상사가 되니 부서를 옮겨서 업무가 많다고 합니다.
질문 1. 정유년 유독 힘든데 명식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질문 2. 원국의 지지가 쟁충하며 총 충이 10개 정도 됩니다. 정신 상태가 늘 복잡하고 현실 세계도 깔끔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좋고 나쁨을 떠나 반드시 우여곡절을 겪지 않으면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
정유년처럼 다방면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쉽게 앞일을 낙관하는 성격이라 참아냈습니다.
2010년, 2011년 어머니 문제로 엄청 힘들었는데 문제는 그대로 있지만, 시간이 지나니 많이 잊혔습니다.
원국의 과다한 충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당히 불안하다. 계해대운은 계수 탓에 쟁충에 쟁충이 되어 충이 세 개나 더 늘었다.
질문 3. 명식의 글자가 다 음(-)이다. 그래서 조우가 차고 건강 쪽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
일 년 365일 중 360일이 몸이 아프다.
낯선피디님 제가 그렇습니다.
비염, 소화기관이 문제고 몸이 차고 온도에 예민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병존하는 정화로는 이 차가운 기운을 해결하지 못하는 듯합니다. 결혼만 안 했으면 동남아에 가서 살까도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177cm 60kg 정도입니다.
질문 4. 제 명식의 용신은 무엇일까요? 항상 돈 문제로 걱정하고 있는데 유금 편재를 보면 공격하는 정화나 당하는 묘목도 그렇게 강한 힘은 아니라서 지장간 신금, 편재가 있어 완전 맛이 간 편재는 아닌 듯싶은데 왜 항상 돈 문제로 걱정하고 살아야 하는지,,, 그런 경우에는 금을 요신으로 잡아야 하나요? 상당히 게으른 성격과 나쁜 머리가 어려움을 자처한 듯합니다. 이것은 연주 연지의 두 개의 식신 때문일까요?
이번에 다시 천간에 계수가 와서 다시 충이 늘어났고 지지에는 해수가 와서 해묘미 삼합이 두 번이나 생겼는데 이 복잡한 대운이 어떻게 작용한다고 분석해야 할지요?
현실적 질문을 하자면 지금 보유한 집이 정말 골칫덩어리인데 내년(2018년) 무술년 상관으로 편재가 도움을 받는 세운인데 이때 집을 파는 것이 좋을는지요?
제 원국의 용신을 잡아 예측 불가능성을 보다 안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강헌샘이 "운명"의 운(運)"은 운전한다는 뜻으로 삶이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말씀에 매우 감명받았습니다.
강헌샘 게으름 벗어나면 일찍 죽는다.
게으르면 세상의 사물을 찬찬히 본다. 보고 음미하며 천천히 걸어가야 한다. KTX 타고 가면 빨리 가봐야 결국에는 일찍 죽는 것밖에 없다.
체력이나 의지 문제로 부지런할 수 없다면 게을러야 한다.
죽돌님 강헌샘께서 자기 미화하시는 것 아닌가요?
낯선피디님 강헌샘 일지가 식신이시다.
강헌샘 세상에서 가장 나쁜 상사란 머리 나쁘고 부지런한 상사다. 조직 자체를 다 부순다. 사람만 잡는다. 게으름은 우주의 산물이다. 꼭 필요한 것이다. 비염과 질병과 여자 진맥까지 가진 분이 부지런하면 픽 쓰러진다.
낯선피디님 저는 늘 컨디션이 안 좋다. 30대 중반에 게으른 것은 체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컨디션이 좋으면 일을 더 할 수 있다. 체력이 게으름을 좌지우지하는 것일까요?
강헌샘 자본주의하에서 여자는 항상 똑똑하다고 생각하도록 하고, 노동자는 항상 게으르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낯선피디님 야근을 해야 미덕이라고 강조한다. 꿈속에서도 일한다.
강헌샘 식신 희신 때문에 산다. 용신은 금이다.
무술년(2018년) 명리상 사회 전체체제가 화해 분위기로 이어져 남북화해국면이 도래할 것으로 이전에 강조했었다. 지금(2018년 1월 19일 방송)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지산샘 용신이 금이다. 유금은 좋은 작용을 한다. 묘목이 양쪽에서 협공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 감정인 편인의 생각의 크기가 현실의 욕망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게으른 이유는 생각이 많은데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고 게으른 것은 편인이 활성화되어 생각이 억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강헌샘 지금은 계해대운이지만 갑자대운 당시는 갑목이 구신이며 갑기 합토가 되어 구신이 희신이 되었다. 그래서 시험도 합격하고 IMF 상황에서도 취직하고 결혼도 하셨다. 계해대운이 관이 한신이라 나쁘지 않다. 승진을 못 해도 해고되지 않는다. 해수가 용신 유금을 공격하는 묘목을 더 강하게 만든다. 해묘미 삼합이 된다.
한신이 구신으로 바뀌어 기구신 대운보다 나쁘다. 지금 계해대운은 인생의 최악 상황이다.
질문 1. 과 질문 2. 를 같이 다룬자면 원국은 괜찮다. 정유일주에 신강이 흔하지 않다. 유금 일지 용신이 명식에 기스가 났다. 원국간 총 세 개, 전개충, 전개충, 여유충, 여유충 계해대운 충이 2개 해서 총 6개의 충이 있다. 정유년(2017년)에는 총 4개 해서 도합 총 10개가 있다.
작년 아마도 정신이 없었을 것이고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태였다.
보통 충이 원국에 3, 4개 있으면 활성화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5개 이상이면 감당이 안 된다.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증가한다.
이럴 때는 어떤 중요한 선택이나 이동은 삼가야 한다.
죽돌님 충이 많으면 에너지가 많아지나요? 불확실성과 혼잡이 심해지나요?
강헌샘 에너지가 넘친다. 충 자체는 나쁘지 않다. 충이 원국을 활성화시키고 에너자이저화 시킨다.
월 3백 벌다가 월 3천 벌 수도 있고 반대로 잃을 수도 있다.
충이 과다하면 위험성이 높아진다.
문제의 발단이 된 원인은 어머니다. 어머니가 인성 기구신이고 신묘년 사고가 묘목이 유금을 박살 내서 4쟁충이 재산상 손실을 유발했다.
옛말에 복은 쌍으로 안 와도 화는 쌍으로 온다고 했는데 충남에서 제주도로 이주한 것이 몹시 나쁜 선택이었다.
제주도는 수의 기운과 화의 기운이 혼재해 있다. 수의 기운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수 대운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아내는 좋아하겠지만 충남(토 기운)에서 버텼어야 했다.
그랬으면 집값도 올라 손해 보지 않았을 것이다. 제주도에서 대출해서 구입한 집은 사지 말고 전세 살았어야 한다. 대출받아 집을 사고 대출받아 집수리하고 현재는 월세를 살고 있다.
대운 자체가 위태롭고 충이 만발하고 있다. 권투에서 수비 방법 중 크라우칭(crouching)이라는 기술이 있다. 상대방의 공격 시 최대한 몸을 움츠려서 방어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분은 이 반대로 하셨다. 해외에 다녀오시고 출산 등의 일이 있었다.
그나마 자녀 안에 첫째가 경금이 통근하고 둘째가 유금 통근, 아내가 정묘일주에 경금, 신금, 정재 통근으로 집안의 가족이 수호신이 되어 주었다. 둘째는 정유년 복덩이다.
사람은 혼자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수호 세력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 행복한 것이다.
치명적 충격은 아니더라도 치명타 맞았을 것이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수렁에 빠진다. 움직이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낯선피디님 생략된 사연 중에는 제주도에 발령받기 위해 2년 동안 시도했었고 부조리와 비합리로 입사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퇴사 결심도 했었다고 한다.
강헌샘 차라리 전남 광주에 갔다면 좋았을 것이다. 너무 내려갔다.
지산샘 당시 한때 제주도 발령이 유행이었었다.
개인적으로 저도 제주도에 갔었는데 너무 안 맞았다. 바람 불어서 추우면 꿈쩍하기 싫다. 저는 정묘일주고 게으른데 바람이 불면 풍전등화 심정이었다. 바람 앞에 촛불 같아 못 살 것 같았다.
강헌샘 제주도에서 3일째부터 안 좋았다. 수 기운이 안 좋다.
지산샘 상승내공님 가족 모두가 제주도 풍토에 안 맞는다. 터전 이전을 해보셔야 한다.
낯선피디님 집을 파는 것은 어떤가요?
강헌샘 올해(2018년) 팔면 안 되고 손해 본다. 내년 기해년까지 버텨야 한다. 지금은 밑 작업만 해야 한다. 기토는 좋은데 무토은 무계합이라 정유년보다 더 힘들 수 있다. 무계합화, 요술합화 희신이 기신이 되는 해다.
기토는 좋다. 내년 상반기 좋은 기운이 올 것이다.
지산샘 묘목, 명지? 유금 건드리다가 장생지 건들게 된다. 잔병이 많으시다. 충이란 3~4시간 운전 오래 하면 신경 곤두서서 끝나고 피곤하다. 충이 많으면 충동 위험이 많아 더 긴장감있게 운전을 예민하게 하는 상태다. 속력을 줄이는 게 좋다. 일을 줄이건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의 특성상 생각이 앞서 있다. 생각을 줄여야 한다.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레포츠를 아내와 함께 꾸준히 하면 좋다. 역기나 기구를 이용하는 것은 안 좋다.
사연에 보면 제주도에 와서 초반에 배드민턴을 치시며 둘째를 낳았다고 나온다. 승진 문제로 부서 옮기면서 업무량이 많아져 체력이 떨어졌다. 일이 적은 부서로 옮기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강헌샘 맘대로 안될 때는 신강하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제주도에서 하루 20분 정도 맨발로 땅과 지기를 통하는 것도 좋다. 맨발로 벤치에 앉아 멍하니 통전하며 지기를 몸으로 받아들인다. 게으름이 필요하고 늦잠도 강추한다.
일찍 부지런 떨면 원기가 쭉쭉 빠진다. 셀프 시공 절대하지 마라. 과거 본인도 인테리어 업자가 500만 원 달라는 것 스스로 하다가 7000만 원 손해 봤다. 식신의 게으름 살렸어야 한다.
죽돌님 정유일주로 특화된 사례는 아니지 않나?
강헌샘 난조 일으킨 경우다. 게으르게 사셔야 한다. 가족 간에 스킨쉽을 많이 하며 생활하라. 셀프시공 같은 것 절대하지 말고 가족의 그림자 뒤로 숨는 것이 좋다. 가족에 문제가 생기면 다 잃는다. 신강한 사람은 가족, 자식 간의 관계가 중요하다. 게을러도 성공한 인생이 된다.
죽돌님 가슴 속에 강헌을 품고 살아야 한다. 거대한 게으름의 원형.
낯선피디님 그럼 단것을 드셔야 하나요?
강헌샘 먹는 것 조총, 꿀 등 좋은 당분을 먹어야 한다. 뇌가 평화로워진다. 소뼈 고운 것, 김치, 깍두기 좋다. 등푸른생선, 밥, 현미, 율무 등,,, 소화 안 되면 모든 게 결딴난다. 느긋느긋하게 생활해야 한다.
낯선피디님 딴지일보 다 팔아요. 하하 이 정도면 저는 이제 하산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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