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26, 2014

영화 < 다이하드4.0, DIE HARD 4.0>- 잘만들어진 오락영화

1.2.3에 이어 4.0으로 나왔다.

터널에서 점프해서 헬기를 박살내는 씬 ㅋㅋ

F-35와 싸우는 씬은 <슈퍼맨 리턴즈>에서 야구장에 비행기 내리는 장면과 함께 오래 오래 기억될 장면이다.ㅋㅋㅋㅋ

가정불화와 해커소탕이야기

해커가 보안문제로 나라를 통째로 혼란에
빠뜨린다는 얘기인데..

컴터폐인인 해커가 "뉴스요? 뉴스 안바여..그거 과소비만 조장할 뿐이죠"라는 대사는 현대사회의 미디어를 비판하는 명대사다.

인터넷 포털이나 케이블에 이어 종편까지 우후죽순으로 나와서 재탕삼탕을 하는건 다 광고비때문..

거구당 시청률 타켓시청률 운운하며 1%미만 시청률에 희비가 갈리는 사람들을 보며..돈이 되긴 되는건가 보다...싶다.

딸래미의 눈빛과 해커의 천진난만한 연기

매력적인 악녀 매기 큐가 볼거리다.

<토탈리콜>에서도 샤론스톤을 빵 권총으로 마빡을 쏴죽이는데..여기서도 아예 깔아뭉개 죽인다...예쁜여자를 저리 무지막지 죽이니 아쉽네요..

<미션임파서블4>에서 처럼 고층건물 창가로 차버려 죽이는 것도 아쉽고..

예쁜여자가 생각보다 빨리 처참하게 죽으면 왠지 짠하드라...ㅡㅡ;;

그러고 보니 <다이하드5>에서도 하나(율리아 스니기르) 죽는구나..


주변에 많은 인터넷해킹과 보안문제로 사과메일만 뒤늦게 받을 뿐이 하루하루에서..

능률교육이나 해태제과는 보안문제 터졌다는 뉴스도 못본듯한데..메일이 왔다..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미래사회의 불안과 위험 그리고 볼거리를 잘 조합한 두고두고 심심할때 보면 좋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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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