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02, 2013

영화<컨저링 The Conjuring> : 주변 입소문으로 보게된 괜찮은 공포영화

귀신이 안나오는데 무섭다는 아는 사람의 입소문으로 봄

긍데 처음에 안나오고 나중에 나옴 ㅋ

엑소시즘영화인데 기존영화와 좀 다름

신부가 아닌 그런걸 연구하는 부부가 퇴치

처음에는 여러 사례도 나오고 도대체 문제가 무엇인지 궁금증만 가중시킴

귀신이 아니라 단순한 과학현상임을 증명하며 착각을 찾아내기도 한다.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

순진한 어린아이들과 기괴한 귀신과의 이야기를 잘 전개하였다.

베라 파미가의 눈빛연기 놀람 의혹 두려움등등의 감정표현을 잘 연기했다.

어둠 좁은 문 여기 라인 박히면 스탭들 개고생하는데..ㅋㅋ

뻔한 이야기전개를 뒤돌아서면 꽝하며 귀신있는 그런 연출이 아니라..허를 찌르며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나중에 일소에 문제를 해결하는 건 좀 식상하고 뻔한 얘기 같지만 여러 이야기를 결론에서 정리해결하는 이야기 전개가 뛰어나다.

몸을 사리지 않고 이쁘게 보일려는 여배우가 아닌 연기를 위해 애쓰는 배우들이 영화집중도를 높여준다.

아이들은 만국공통으로 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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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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