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27, 2009

서울 구석구석-사직단 Sajikdan을 둘러 보다

사직도서관 다니느라 첨 알게된 사직단 머 아주 중요한 것이었다 하는데..잘 모르겠다.












김용옥샘 책에 보면 우리나라 국보의 80%이상이 불교유적인데 불교미술학과가 대학에 없다는 것을 비판하시는데 집요한 제국주의의 술책인지 우리의 무관심인지 먹고살기 바쁘고 약소국으로 강대국 후장핥다보니 우선순위가 밀린건지..

미국유학파가 국정을 주도하다보니 어찌된건지 모르겠다.

백남준샘은 같은 이야기인데 삼국유사 단군은 전설이고 구약성서의 모세는 신격화 된 것은 세계사에 기여한 후손의 역량차이라고 하시는데 그 말씀도 맞는듯..






































































































율곡샘과 신사임당

사직단에 두 동상을 세운 연유를 모르겠다. 딱히 장소와 인연이 없는 분들이다.


































율곡샘출생비화는 전기에서 보았는데
율곡아버지가 마누라 보고 싶어 강릉으로 가다가 주막에 들러 주모의 유혹을 이기고 신사임당과 붕가붕가 뜬후
다시 들르니 이미 기가 발산된후니 아이 잘 키우라 했다는 말


허영만<꼴>을 보니 인물하나 만들기 위해 100일동안 붕가를 안했다는데..

사실이라면 가능이나 할까?















오죽헌에 대나무가 호환인가를 막기위함이라는 말

실제로 가보니 오죽헌에 대나무가 무성했음

10전 9승 1패 9수석천재중 천재















고시응시목적이 생계형이었고 1번낙방으로 고민도해서 
퇴계와의 세기의 만남을 통해 위로 받고 8연속 수석
































밤에 여길 지나면 어디 구석에서 강간당했다는 소문과 함께 어둠 속 
거대한 동상이 꽤나 무서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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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