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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석구석-이윤탁 한글 영비( Lee Yuntak Hangeul Yeongbi) ;한글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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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6년에 부모님의 묘비를 한글로 썼다한다.한글과 한문 혼용사용이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비문이라 한글연구에 중요한 가치가 있다한다. 원래는 태릉에 있었는데 문정왕후묘역 이 들어오자  짬이 밀려 여기로 이장을 한후 부모님의 추모와 주위에 묘역이 있으니 훼손하지 말라고 당부한 것이라 한다. 한문 모르는 사람을 위해 한글로도 건들면 재미없을 거라는 경고문을 세겼다는것... 과거에 살았던 흔적을 보며 옛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지금(Now). 여기서(Here) 사는 나와 미래에 살아갈  사람들과의 연관내지 하루하루의 순간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옆 한글공원의 모조품 그옆 고려대학교 부속건물인줄 알았는데 서라벌고등학라 한다. 봄이 어김없이 온다....

영화<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Lawrence of Arabia>- 사막과 고뇌,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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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영화얘기를 하면 한 번쯤 언급되는 영화중의 하다. <디어헌터><닥터지바고><콰이강의 다리>등...<로렌스><닥터지바고><콰이강>은 다 데이비드 린 감독작품이다. 우리는 당시 변방에 있었던 1.2차 세계대전 이나 볼세비키혁명 등 영국인 입장에서 강한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 영화화 되고..그걸 본 어른세대가 대작이니 하며 회자된듯하다. 동남아에서  한류드라마를 보신 분들이 거기나오는 임진왜란에 대해 막연한 상상을 한다고 해야 할까? 영화자체는 물론 기념비적 작품이다. 하나하나의 장면이 이후 나온 많은 영화에 교본이 된것도 사실이고... 자꾸 인디아나존스가 생각났는데 어려서 이영화를 본 스필버그감독이 영화복원을 위해 팔방으로 노력했다는 이야기도 알게 되다. 아라이아 로렌스는 전쟁관련책을 읽다 우연히 알게되고, 주변인의 후장파열 운운으로 이미지가 왜곡된듯하다.좋은 친구를 두는건 그래서 어른들이 늘 강조했던 덕목이다.ㅡㅡ;; 처음장면부터 앵글이 거장임을 알게 하다. 현대영화에서도 자주쓰는 앵글방식인데 화면 왼쪽 윗쪽에 오토바이가 나오고 로렌스가 걸어나온다!!!!! 지금이야 장비가 좋아 설치하는데 시간이 걸린뿐 왠만한 드라마도 하는 앵글이 이영화에 정말 멋지게 나온다.1962년 당시 대형영화관에서 이앵글을 보았다면... 저거야!! 저거! 했을거다. 이야기전개가 과장되었고 인종차별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은 생략하겠다.<잉글리쉬 페이션트>에서도 영국인 위주로 되었고, 일본원폭에 대해 서구인의 야만을 비판한 인도인 견해가 원작소설과 달리 나오지 않는다 하였다. 사막의 풍광은 노라이트로 스탶,배우가 쌩고생하며 찍은것인데 고뇌하는 로렌스의 야갼씬은 이건 머 정말 환상이라고밖에 할 수없다.그래픽이 아니고 자연현상을 찍어냈다 이거지... 말로만듯던 수애즈운하... 종족간의 다툼은 해방이후 좌우대립과 외세의 개입을 보는 듯하여 가슴아프다...

여의디지털도서관 YEOUI DIGITAL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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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디지털 도서관 개관소식을 듣고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다운받아 이용하다가 방문 전경련회관근처라고 알고 갔는데 일반도서관만 생각하고 가서 영업종료ㅠㅠ 7시 폐관... 헛걸음...  도서관 앞 야경감상.. 금요일휴관도 낯설다. 다음날 다시 재방문... 전경련이라는 어감과 건물의 의리짱짱함이 좀 위화감과 꿀림을 준다... 그래도 그런기관이니깐 비싼 땅값에 도서관을 세울 비용도 기부한다 싶다. 1층은 북카페 2층은 디지털자료실 소장자료는 많다고 하는데(일반자료1500권) 내가 못찾은건지,  책이 다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책은 다 새책이고 만화책도 많다. 권가야 작가의 <남한산성>을 탐독. 새~~책 임진왜란이 이렇게 참혹했던 침략이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섬뜩했다.. <총.균.쇠>라는 책은 기존도서관에는 비치가 안되었거나, 대출중이던가, 책이 너덜너덜한데 완전 새빠책이 3권있다. 한권은 양장본이다. 위치상 개관시간상 학생은 없고 직장인들이.. 그리고 주부들이 있고  전체이용자는 거의 없고 2층 디지털 자료실도 점검중인듯하다. 개관만 하고 아직 운영이 정상궤도에 오른것은 아닌듯하다.  전자책을 미리 볼수 있는 대형 스크린.. 잘사는 동네 공중도덕은 만만치 않네... 스마트폰어플은 대출가능, 홈페이지는 대출불가로 혼선을 야기한다. 아이디를 잊어 아이디 찾기를 하니 기존아이디로 전자책을 대출까지 했는데  신규아이디를 재발급받도록 한것도 낯설다. 다른 전자도서관처럼 오디오북도 많이 비치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시작이 좋았고 깨끗한 시설과 조용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점점 좋아지리라 믿는다. ==============================...

영화<우리선희>: 유쾌한 우리 주변이야기

홍상수감독 영화다. 청소년관람불가라 혹시 했으나 왜 지?라고 생각하며 보다. 흔히 주변에 있을법한 헤픈여자 또는 어장관리녀 라고 불리우는 한여자를 둘러싼 남자들 이야기다. 그전의 전작들에 대한  부연설명 또는 연장선상의 영화다. 일상성을 담기위함인지 실내공간 술집등에서 밖의 소음이 그대로 들린다. 차지나가는 소리.. 이야기소리.. 한여자를 주변 지인들이 시간차를 보이며 남녀로서 애정인연이 있을때, 복잡하고 아슬아슬하며 눈치보기 심리전이 한순간에  들통날때, 남자들이 보인 무안함과 당혹감을 잘 표현했다. 남자들은 그런여자를  사이코 내지 관심병환자,공주병이라고 비하하지만, 그런여자를 만든 남자들의 무책임과 비겁,솔직하지 못함도 탓해야 한다. 그런데 남자랑 여자가 사물이나 어떤 현상에 대해 서로 다르게 반응한다면? 여자가 친절로 베푼 호의를 남자는 애정으로 받아들인다면...? 한번정도 <우리선희>같은 여자를 만나본 경험이 있어본 바로는 과거 기억이 겹치면서,결론이 상당히 궁금했었다. 이거 등장인물과 설정만 좀 다르지 내 얘기네...ㅋ 요즘 현장에 가보면 여성연출인도 많이 보이는데, 선희의 입장에서 남자들을 보는 시각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선희2>로...그래야 <우리선희>가 완성작이 되고 누명(?)도 벗을듯 하다.

영화< 신해혁명 (2011) > : 우리 주변 중국에 대한 우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성룡이 주연했다 하여 좀 의아했고,,,특유의 홍콩영화 날라다니기, 오버하기에 반신반의 하며 보았다. 감독은 리장으로 주로 촬영감독으로 대가를 이루신 분이시고, 영화 내내 멋진 장면은 손색없는 명씬이다. 신해혁명이라 하면 1911년 10월10일 봉기 일이 중공군창립일이다. 영화 역시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작이다. 중국 현대사는 위안스카이라는 특유인물이 줄타기하다 폭망해서 급사했다 정도로 알고 1989년 천안문사태 때 북경대학생들이 쑨원의 사진을 들고 다녀 국부는 모택동 등 공산당이 아니라 원조는 따로 있다는 역사의식이 남아있을뿐이다. 사실 중국 하면 떠오르는 게 짱깨, 무술, 삼국지, 비위생, 중공군밖에 없는데 욱일승천하는 주변국으로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대국이 되었고, 그들의 근대국가형성과정도 심도있게 통찰해야할 때가 되었다. 우리가 중국을 깔보고 산 적은 우리 역사상 아주 짧고 최근의 일이다. 고려시대에는 30년마다 중원의 주인이 바뀌는 격변기라 지금 하고 또 달랐다. 청국이 200여 년 이민족으로 한족을 지배하며 몰락의 길을 가고있고, 자신의 국가를 밀고 오는 서구열강의 발전 모습을 검토하며 민주공화국의 탄생을 필연으로 결론짓고 이를 강행하기 위해 유혈 군사혁명을 일으킨다.  혁명= 근대화? 영국은 왕이 여전히 존재하며, 독일역시 혁명을 거치지 않아 일본이 롤모델로 삼아 개혁을 거쳐 근대화된 경로를 중국혁명지도자는 어떻게 필터했는지 영화상으로는 모르겠다. 그리고 자신의 영토를 초토화 시키며 몰려오는 일본 역시 역사상 유례없는 근대화를 이루었지만,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다. 님 웨일즈의 <아리랑>에서 김 산은 일본에서 혁명이 곧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사실 그쪽 책을 읽은 지도 오래되었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영화기법은 나날이 발전하였고 세계영화 수준과 별반 없어 보였다. 배우연기나 인물 뭐하나 흠잡을 게 없다. 아쉬운 건 영화 전체 이야기가 감성적인 것에 주력한 점이다. 극...

명성그룹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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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이 온다. Coming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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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때가 되면 오는데 사람의 일은 왜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