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잠실야구장 기아: LG전에 등장한 영화 홍보 배너
처음 영화를 시작하며 필리핀이 나오고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에 나온 필리핀 경찰, 고대표, 양정팔이 나와 <카지노 2>를 보는 듯한 생각이 든다. 검색을 해보니 양정팔 (이동휘)만 그대로 나왔다.
김무열의 무대포 돌격 장면과 장이수의 코믹 연기, 초반에 던진 떡밭을 후반에 다 정리하는 시나리오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보다. <범죄도시1>을 오마주한 장면도 재미있다.
온라인 도박, 해외서버, 증권투자, 주식상장 등이라는 것이 좀 어려운 개념인데 연출을 잘해 쉽게 이해되었다.
과다하게 웃기려는 말장난도 재미있게 보았다.
극장에 배우 목소리기 왕왕 울려 거슬렸고 주먹 휘두르는 장면이나 맞는 장면의 오버 사운드가 만화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범죄도시 1= 범죄도시 4 >범죄도시 2 >범죄도시 3으로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