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파는 인도어로 탑이란 뜻이고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신 곳이다.
Look at the starry skies, but walking on the earth. But that is the past.And now,we are looking only to the future.
AI, 메타버스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영화가 바로 "레디 플레이어 원"이다.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감독을 맡아 그의 장기인 소년의 꿈, 달리기, 숨기, 추격하기 등이 마치 이전에 보았던 영화처럼 예상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
하지만 킹콩, 간달프, 아이언 자이언트, 고질라까지 나오는데 건담까지 나오니 할리우드 영화에 건담이라니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하지만 워너브라더스와 스필버그 제작사의 합작이라 에어리언이나 프레데터는 안 나온다.
급 실망
드론을 이용한 수색, 여러 정보를 취합한 개인신상털기, 기업의 임원간 파워게임 등이 흥미롭다. 하지만 드론은 가짜 티가 너무 난다.
고질라, 닌자, 사무라이 등 일본 캐릭터가 나오는데 우리 것은 없다. 안타깝다...
언젠가 하늘사랑 채팅을 하다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본 채팅아이디와 실제인물의 괴리를 이 영화는 같이 보여준다.
다가올 미래 가상공간과 가상화폐가 실용회되어 국경과 시간, 공간을 넘나들 때 이 영화는 그 가능성을 예견한 영화로 또 한 번 칭송받고 언급되며 스필버그의 역작으로 통용될 것이다.
과거로부터 벗어나라!!!
Escape your past!!!
2019년 상영회에 참가한 이후 며칠 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안내판을 보고 찾아 가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03/2019.html
좀 늦었는데 마감되어 밖에서 기다렸다.<가비의 언덕>이 끝나고 가시는 분들이 몇 있어 맨 뒤 보조 의자에 앉아 관람
캐나다는 자연경관, 대지, 선진국 이런 이미지가 강한데 시골에서 닭을 키우는 이야기고 아주 고압적인 공무원이 등장하는데 외국 공무원은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귀엽고 "안돼, 하지 마"라는 꼰대 문화는 퀘벡지역 어르신들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유튜브를 활용하고 학업을 중시하는 문화가 인상적이었다.
로봇이라도 좀 크게 키워 놓던지,,,어딜 봐도 애니메니션 제작 과정을 영화화했다고 알 수가 없다.
스쳐 지나가는 스킵 속에 나는 뻔한 국산 로맨틱코메디쯤으로 알고 넘어갔다.
그러나... 어제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재미있게 보고 결말을 알고 싶어 검색을 해보니 현재 상영작이었다. !!!!!
유튜브 영상👉https://youtu.be/TLy7yO1EhaU?si=mil66u5Ld2vbkN5-
개봉관이 별로 없어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보다.
일본에서는 2022년에 개봉했으며 연간 2조 엔에 달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의 제작 뒷이야기인데 아마도 언젠가 지옥같은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뒷이야기도 나올 듯하다.
처음에 등장하는 복선이나 대사가 결말에 다 연결되는 완벽한 스토리 라인을 보여주고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카메라 무빙을 살리고 CG를 적절히 사용해 SNS나 시청률 상황을 잘 살렸다.
우리가 보는 많은 애니메이션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다.
☝삼국유사의 많은 판타지한 내용이애니메이션이 자자체와 연계해 홍보행사를 같이 하는 것도 흥미롭다.
우리나라 지자체에 흔히 서있는 스탬프 행사가 결국 일본에서 베낀 것이라는 심증이 강하게 든다.
2022년 일본 개봉작인데 배우들의 의상이 2024년 지금 한국보다 색감에서 더 뛰어나다.
이 후드의 굵은 끈이 일본에서 2022년 유행한 것이었을까?
👉https://smartstore.naver.com/suaenter/products/5245646986
영화에 나오는 복싱 게임이 아마도 국내도입될 듯하며 제작사내 간식 문화는 일본이 우리보다 후한 듯하다. 아이패드로 콘티를 짜고 유명작가도 아직도 종이에 콘티를 짜는 것은 인상적이었다.
신인 작가들이 왜 북콘서트며 SNS를 하는지 홍보 마켓팅의 숨은 실체를 알게 해 주었다.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마지막에 나오는 경쾌한 OST도 신난다.
아마도 이곡 같다.
루추안 감독의 <난징!난징!(2009)>을 보고 대단한 감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명작, 수작이라는 생각이 더더욱 든다.
유방이 천하통일 후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다. 영상미, 미술이나 고증, 의상이 정말 뛰어나다. 박물관에서 갑옷을 보거나 고대 벽화의 의식, 의상을 보며 갸우뚱했는데 거의 완벽하게 복원했다.
중국인이 예수 탄생 200여 전에 예수보다 더 극적인 역사를 만들었으니 아마도 중국에 성경의 이적이 잘 먹히지 않는 듯하다. 그 이유가 평민이며 아무런 연줄 없이 천하제일 무관 귀족 장교 항우 밑에서 일을 시작해 그를 엎고 천하를 통일한 사람이 실존하였고 400여 년간 나라를 이어갈 기틀을 제공한 사람에 대한 기록과 유물이 넘치기 때문이리라.
장기를 두면서도 유방과 항우와 한신을 이야기하며 2천년을 지내왔으리라,,,
누구나 청년시절 나도 유방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을 것이다.
유방, 항우, 한신과 여후 및 각 참모들의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
황제이전의 무명의 유방 모습과 항우 앞에서 벌벌 떨던 회고 그리고 주체할 수없는 바람기
한신이 어떤 전략으로 유방과 합세하여 항우를 이겼는지는 나오지 않아 섭섭하다. 만약 그 부분도 넣었다면 역대급 전쟁씬을 찍었을 것이다.
고대 대규모 군대와 깃발로 신호하는 모습, 대륙을 달리는 기마병의 위압감이 잘 표현되었다.
항우는 연방제를, 유방은 중앙집권적 통일을 주장했다는 것인데 역사고증이 맞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삶이 세상을 보는 기준이며 요행으로 살아 남은 자신이 한신을 살려둘 수 없는 원인이기도 하다는 친구에서 적으로 갈라서는 인생의 묘한 전환점을 잘 묘사했다.
같이 읽으면 좋은 책 유방/사타케 야스히코/이산(2007)👉https://dankunjosun.blogspot.com/2007/06/blog-post_4781.html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