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에서 8부작으로 나온 시사 드라마다. 엘리자베스 홈즈 사건을 다루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망가진 연기까지 선보이며 열연했다. 나빈 앤드류스는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에서 줄리엣 비노쉬과 나중에 연인이 되는 역이었다. 마이클 아이언사이드는 드라마 <브이>에서 반란군 수괴를 했던 강인한 인상의 배우인데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 72세,,,
에리카 청의 역의 김미영으로 나오는데 그 외 정보가 없어 알 수 없다.
회사의 보안 유지팀의 위세가 미국은 상상을 초월하고 기밀 유지 의무와 관련된 소송도 일반 직원에게 꽤 큰 압박이라고 느끼다.
위 사건은 뉴스 보도를 보고 알게 되어 흥미를 끌었지만, 국내에는 별로 소개 되지 않아 영화를 보며 더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투자자의 탐욕과 법무팀의 노골적이며 공격적인 소송위협이 미국 내 법률 상황을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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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여성이나 대학 중퇴자라는 것에 호의를 갖고 도전정신을 추구하는 모습에 응원했지만, 탐욕에 앞서 과학자나 사업가가 걸어야 할 정도를 벗어났다. 투자자의 검증 과정도 교묘히 비껴가고 미국의 중국어 열풍과 사스 질병 내용도 잠깐 나와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자신의 멘토로 영화 <스타 워즈>의 요다를 택해 영화 대사를 회사 슬로건으로 정한 것도 재미있다.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Y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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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러스가 에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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