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7, 2015

함기용 (1950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우승기념동상 MR,HAM Gi-yong winning victory in the 54th Boston Marathon(1950)



 내년에 올림픽이구나...





 특이한 지명
 이승복 어린이 동상인 줄 알았다...










1950년??? 시차적응이나 현지적응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시절 정말 전설적인 초인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07776

정말 비운의 선수이다.4년만에 우승한 19세 선수면 향후 7~8년 선수생활을 할 수 있고
지금같으면 방송출연, CF촬영으로 돈방석에 앉고, 은퇴후 지도자로, 교수로 개인적으로 안락하고 사회공헌도 많이 하셨을텐데...

4월에 우승하고 6월에 한국전이 발발해 금메달을 동대문 땅에 묻고 피난가셨더라니...

안타깝다.

금, 은, 동을 우리나라 선수가 모두 차지했다고 하니 굉장한 마라톤 쾌거 아니었나,,,

어렴픗이 박수동 만화에서 본듯하다..





아우디 ㅋㅋ

사장님이 손수 옆에서 요리해 주신다. 막국수가 잘려 나오면 짭이라는 말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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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