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 시인의 인사동 카페 귀천
유명세에 비해 좁다. 인터넷이나 할려구 노트북 들고 갔다가 낭패 봤다. 구조상 불가하다.
사모님은 3년전에 돌아가시고, 조카분이 운영하신단다.
사람의 인생은 풀잎위 이슬과 같아 무거우면 바로 떨어지니 자만하지 말고, 분수를 지키며 자족하라 했다.
그런면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면서도, 자기가 가진것에 행복해 했던 시인의 맑은 마음으로 위안을 삼는다.
벽에 걸린 행복이라는 시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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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비가 오늘 4월에 갱엿을 사러 가다. 결국 팔지않는 것을 확인하고 북촌칼국수가서 추운 몸을 녹이고 차를 마시니 땀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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