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2, 2013

천상병 시인의 인사동 귀천歸天 카페




천상병 시인의 인사동 카페 귀천

유명세에 비해 좁다. 인터넷이나 할려구 노트북 들고 갔다가 낭패 봤다. 구조상 불가하다.

사모님은 3년전에 돌아가시고, 조카분이 운영하신단다.

사람의 인생은 풀잎위 이슬과 같아 무거우면 바로 떨어지니 자만하지 말고, 분수를 지키며 자족하라 했다.


그런면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면서도, 자기가 가진것에 행복해 했던 시인의 맑은 마음으로 위안을 삼는다.

벽에 걸린 행복이라는 시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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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비가 오늘 4월에 갱엿을 사러 가다. 결국 팔지않는 것을 확인하고 북촌칼국수가서 추운 몸을 녹이고 차를 마시니 땀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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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