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07, 2013

영화<잡스 JOBS> : 스티븐 잡스 파트 1..그 다음은 ?

기대하며 보려했는데 개봉관도 적고 상영안하는곳도 많아서 대중성은 기대하지 않기로했다.

첫이야기가 2001년 아이팟으로 시작해 2007년 아이폰은 언제 나오나 했는데..

학생시절부터 해고후 복귀까지 이야기가 다다.

붕가붕가나 딸의 친부부인문제


걸을때 구부정해 성큼성큼 걷는자세

화가 났을때 물불안가리는 모습은 일중독자의 전형을 보여준다.

대부분 개발자가 경영에서 ..돈관리에서 마케팅에서 틀어져 돈문제로 쌈나고 부도나고 뿔뿔이 흩어지는 전형적인 엔지니어와 경영의 문제를 보여준다.

인도간 얘기는 들어서 아는데  실제론 맨발로 잘 다녔나보다.

 일본선불교에 심취해 명상을 한얘기는 안나와 것도 좀 의아하다.

복귀한 잡스가 자기를 해고한 이사를 만나 그때는 자신이 틀렸었다고 사과했다고 들었은데 내가 잘못안건가 영화에서는 피의 보복을 하네..

해고후 애니를 한 잡스가 기술의 좌뇌구조적 마인드에서 감성의 우뇌구조적 마인드를 갖게 된 이야기도 안나오고..다시한번 잡스책을 읽어봐야겠다..

스탠포드 졸업식에서 나온 글자체 강의를 듣는 모습도 사실인지 영화작 재미인지

여자와 수도승이 나온다.

수도승이나 우주 그런건 자신의 태생에 대한 불만에서 늘 집착했던 듯하고..

입을 꼭다문 모습에서는 소음인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본다.

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는데 먼 차고가 저렇게 좋냐?..내 방보다 훨 넓고 좋네..ㅋㅋ

목소리에서는 수음시 바짝 붙여서 받았는지 좀 크게 들리는 부분도 있는듯..

최고를 부품으로 가격을 올리지 않으려는 모습..

무지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어린이도 잘 다룰수 있도록 간편하게 만들려는 모습에 애플의 철학을 본다.

1984년 리틀리 스콧 감독작 IBM비아냥 광고는 슈퍼볼게임중 나왔다는데 거기서 나오는 장면을 넣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제작비 때문인가??

억양부분도 닮게 하려는 배우의 모습도 좋다.

잡스가 아니고 전체적으로 잡스 Part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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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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