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단군Dangun, legendary founding father of Gojoseon에 대한 단상



단군의 모습을 당시 사진이 없었으므로 정확한 모습은 알수 없다..
단군이 이름이 아닌 대통령, 수상 같은 통치자의 직급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하지만 남북이 공통분모로 추앙하며 시조로 인정하는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다. 아리랑을 부르며 뭉클해지는 남북의 공통분모이다.
영국의 아더왕, 기독교의 예수, 불교의 부처, 하버드 설립자 역시 실제얼굴을 알 수 없다.
이순신 장군마저도 실제 얼굴은 알 수 없다.
남을 비판하기 위한 도구로 과학과 역사를 들이댈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도 엄격하게 검증해야 한다.
박노자샘 글을 읽으니 고조선이나 고구려가 그리 강대한 영토를 실질적으로 장악한 것은 아니지만 현대한국의 자본주의가 자신감을 보이면서 북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색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옛날 선생님들이 공부 공부하며 만사형통으로 몽둥이를 들이댔지만, 그 수혜자들은 이제 슬슬 모두 사회에서 퇴출 중에 있다. 이정후가 25살에 1,400억을 받고 메이저 리그를 가고 연예인의 출연료가 하늘을 찌르고 관련 산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강인 때문에 PSG에서 한글유니폼을 입고, BTS로 지구촌 한글의 관심도 방대해지는 지금 !
인식의 대전환을 가져와 단군을 우리의 문화상품으로 재창조할 수는 없을까?
백남준 스키타이 왕 단군 (1993)👉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img_pg.aspx?CNTN_CD=IE001148518
=====================================
2023.12.18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개방송 현장
세종문화회관에 단군이 악기를 연주하는 디스플레이가 상영되고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