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양요1871로 몰려든 미군과 백병전.
중군 어재윤 과 59명의 순절비다.
장수가 싸워 이기지 못하면 전사하는 것이 군인의 명예이나 나머지59명은 직업군인이었는지 착출된 농민이었는지 알수 없으나, 밀려오는 외적과 치열한 백병전끝에 유명을 달리하시니 그날의 처참함이 새삼 숙연해진다.
부모님,
자식,
젊은 날의 웃음..
칼,
비명,
함성...
확인사살...
아!!
6월11일 무더위 속에 그들은 땀범벅, 피범벅으로 쓰러져갔다.
6월11일 무더위 속에 그들은 땀범벅, 피범벅으로 쓰러져갔다.
약소국의 비애를 느꼈을까?
기록에 의하면 1시간정도의 수륙양면포격후 백병전240여명이 사망,
100여명의 잔류조선군인들은 자결하거나 절벽에 투신하여 조선장부의 기백을 보였다하니 그 분루를 어디다 풀까?
보수쿠데타로 외교실패가 전쟁을 불러왔고 반성없는 왕은 애궂은 민초만 잡아 조진다.
충직한 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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