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29, 2023

영화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23) >-지난 군국주의의 회피 또는 비야냥 내지 조롱

 



☝메가박스 홈피에서 다운했습니다.


미와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한 줄 알았는데 작품이 나와 아들이 낸 것인가 확인해 봤는데 미와자키 하야오 감독작품이었다.

극장은 감독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서 많았다.

<이웃집 토토로>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기대하고 보았지만 괴랄했다.

감독 자신이 2차 대전 당시 군수품 제작하는 집이어서 군인이 집안에 바글바글했다고 알고 있는데 영화상의 아버지도 군수품 공장 사장이다. 

고향? 시골로 내려와 시골 학교 학생들을 기죽이려는 으시대는 아버지 모습

뭔가 잘 안 맞아 학교에서 적응(?)을 못하고

다른 차원의 세상으로 가서 자신의 응어리를 푸는 것은 꿈같기도 하고 망상같기도 하다.

바람, 파도, 불, 요정, 샛별 ,생명, 동물들이 환상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관객의 몰입을 끌어낼 주요 부분에 대해서는 밋밋한 연출을 한 것이 아쉽다.

☝메가박스 홈피에서 다운받았습니다.

아 저 캐릭터도 토토로처럼 인형이 나오겠구나 싶었다.

살기를 띠었지만 뭔가 멍청하고, 의기를 가졌지만 황당하게 일을 망치는 앵무새군단 대장은 일본의 군국주의 군인을  비아냥 거리는 것일까?

전쟁이 시작되자 군수품 공장을 하시는 아버지는 바쁘고 그래서 부를 축적하고 전쟁이 끝나니 새로 출생한 동생과 돌아간다. 역사적 전쟁에 대해 침묵하거 회피한다는 생각이 스쳤다.

처제와 결혼해 애를 낳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얄딱꾸리한 에로비됴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인데 이 영화를 그런 내용이 나온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영화는 국경을 넘을 수 있을까?>라는 강좌내용을 첨부한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2/07/blog-post_9.html


☝부평역사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우리도 이런 소재가 있는데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Sunday, October 22, 2023

좌충우돌 지쿠 전기자전거 탑승기


 숙소(힐**)에서 광주광역시 신창동 선사유적지를 가려고 

공용자전거 "타슈"를 타려 했으나 

점검 중이라 이용 불가이고

버스는 자주 오지 않고

카카오T바이크는 너무 멀리 있었다.

고속버스예약을 위해 

티머니 앱을 이용하다 보니

지쿠라는 공용자전거도 

티머니어플로 결제 가능하다고 하여

번쩍 눈이 띄이다.

그러나 숙소 앞 지쿠는 비에 젖어 쓰레기더미에  누워 있었다.

안전모드로 광주여자대학교 앞 오르막을 오르는 데 편하게 올랐다.

새별 초등학교 근처에서

(육교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려 ㅠㅠ)

급똥으로 주변 화장실을 찾다가

뛰쳐나갈 때

자전거 길 안내용 스마트폰이  거치대에서 안 빠져

그렇게 당혹스럽고 서글픈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뿌지작


안도와 슬픔으로 한숨을 쉬는데 

위수지역 이탈 카톡이 계속 왔다.

인정머리없는 놈들,,,,

새별 초등학교 옆 풍영정천 다리
☝롯데마트? 근처

목적지도착
뒤로 영산강이다.

강 주변에서 옹기종기 모여 살았던 듯하다.


그런데 3번 무료라고 해서 탔는데 과금되었다.
택시비보다 많이 나왔다!!

☝마한유적체험관


조선은 자신을 삼한으로 불렀다. 마한, 진한, 변한을 일컫는다.


유치원 아이들이 견학을 와서 꺅꺅거렸다. 귀엽다.

체험학습이라고 활쏘기 등을 한다. ㅋㅋ

자전거 타다 다쳤는지 손이 까졌는데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밴드도 주고 
오~오~ 
광주박물관 가는 29번 버스도 알려주다.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상담사와 연결이 안 되어 신고했더니 답변이 왔다.

위 무료 쿠폰도 그냥 번호로 주면 좋은데

'지쿠반가워'

'또만났네요'

'단골이에요'로 오니 

여러번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 읽고 또 읽었다. 

입력해도 

쿠폰등록이

안되었다.

☝다시 카톡 상담으로 해결


☝무료 쿠폰 쿠폰 등록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지하에서 검색하니 지쿠가 안 떴다.


그런데 지상으로 나와 따릉이를 대여한 후 돌아보니 지쿠가 바로 옆에 있었다.

같은 지하 장소, 지하철 안에서도 따릉이는 검색되는데 

지쿠는 위치가 안 떠 대여하는데 불편하다.

하지만 언덕길을 스르르 올라가는 

승차감 때문에 

전기자전거 땡김현상이 곧 닥칠 듯하다.

그런데 카카오T바이크는 왜 서대문구 주변에서 자취를 감추었을까?






두 번 째 탈때도 0.9kmdp 2,000원이 나와 문의하니 쿠폰을 안 넣었다고 답변,,,

환불할 의지는 없나보다 

너무 비싸고 운영도 미숙하다.


돈 벌 생각만 하고 

어떻게 하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나 

투자 의지는 없어 보인다.

2천 원으로 큰 교훈을 얻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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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확인해보니 3번 무료는 아니고 2000원 한도에서만 무료란다.

                        ☝과대광고 아닌가??

청소년을 거부하는 숙박업소의 경고문구 ㅎ ㄷ ㄷ

목포 평화의 광장 주변 어떤 곳,,,,


무섭다
 

영화 < 1947 보스톤>-강제규식 마라톤 영화

                 ☝ 메가박스 홈피에서 다운 받은 이미지입니다.


☝광주하남메가박스


☝의자도 편하고 뒤로 젖혀져 편안하게 보았다.



영화 내용을 잘 몰라 1950년 보스턴마라톤 우승자인 함기용 선수일대기인 줄 알았다.

1950년 4월 19일 보스턴 마라톤 우승 후 6월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금메달을 땅에 묻고 피난 가야 했던 불우한 선수 함. 기. 용.


손기정 선수와 서윤복 선수의 실화를 영화화하였다. 잘 모르던 이야기를 영화화하였고 마라톤이라는 약간 지루한 경기를 영화화했지만 좋은 연출로 재미있게 보았다. 




👆여운형샘이 계셨던 조선중앙일보건물, 영화 초반 등장하는 일장기말소사건의 시발점이었다.

나중에 검색을 통해 몇 가지는 사실이 아니고 몇 가지는 허구였음을 알았는데 아마도 영화 흐름으로는 극적인 연출을 위해 그런 듯하다.

이제는 영화만 봐도 " 야! 이건 강제규 감독님 작품이구나 " 싶을 정도로 <태국기휘날리며>, <마이웨이>와 이야기 전개 스타일이나 색상 톤, 촬영 장소 등이 비슷함을 느꼈다.

마라톤이라는 운동이 TV 중계로도 꽤 지루한 부분이 있어 고전(?)하는 종목인데 영화로 이 정도로 재미있게 만든다는 것은 대단한 것으로고 생각한다.

손기정이 마라톤에 대해 언뜻언뜻 한마디 하는 것은 꽤 전문적인 내용인데 자료조사를 잘한 증거라고 생각한다.

 ☝ 메가박스 홈피에서 다운 받은 이미지

서윤복 선수의 다부진 모습을 임시완 선수가 잘 보여주었다. 마라톤을 하며 고통스러워하거나 벽에 부딪친 모습을 정말 실감 나게 잘 보여주었다.

2023년의 박은빈이 배우로서의 인기와 위상을 이 영화의 촬영 당시(2019~2020)와 비교(?)해 볼 수 있을 정도로 잠깐 비중 없이 나온다.  영화 시대 배경에 맞추느라 단발로 했는데 후에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같이 촬영하여 양쪽다 단발로 나온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영화에서 나온 무악재와 서낭당이 이곳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 이 서낭당은 봉원사 뒤에 있는데 김용옥 샘의 <여자란 무엇인가?>에 언급된다.
일본인 친구가 놀라며 일본인류학책에 나온다고 언급하지만 자신은 잘 몰랐다고 자책한다.
수천 년을 버틴 솟대이며 서낭당이 거의 방치되어 있다.




👆고려대박물관의 앨범 속 손기정
양 養은 양정고를 표기한 듯하다.

손기정(양정고), 서윤복, 함기용(양정고) 선수 모두 고려대 상대를 나왔다.

또한 마라톤이라는 것이 극기의 운동인데 모두 장수하였다.


Monday, October 09, 2023

영화 < 더 넌 (2018) >-똘망한 눈망울의 배우가 공포감을 더욱 증폭시키다.

 똘망한 눈망울을 가진 테이사 파미가(1994)가 신이나 성격, 이적 경험을 이야기할 때 관객의 흡입력이 더 끌어들인다. 누나가 베라 파미가(1973)인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자매다.

성경의 공룡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을 호주의 코알라나 남극의 펭귄에 비유해 신앙을 시험하는 것이라는 대사 있는데 정말 그럴까?

그런데 테이사 파미가가 투명한 눈으로 그렇게 말하니 그럴듯하다. 이적의 경험에 대한 고백도 마찬가지다.

루마니아의 전염병 피해로 인해 생사람을 묻는 특이한 이력을 잘 소재로 활용했다. 외지인으로 사고 현장을 목격한 청년의 쓰임은 영화상에서 겉돌지만, 나중에 기막힌 재활용으로 쓰인다.

중세 수녀원에 대한 호기심과 폐쇄적인 분위기를 공포심과 함께 종교적 호기심으로 잘 살렸다.

<더 넌 2>가 나왔으니 어서 봐야겠다.

Friday, October 06, 2023

책 리뷰-< 조선의 머니로드/장수찬/김영사/2022>- 임진왜란 이후 조선의 변화상을 흐르듯 알려 주는 책

전쟁이 사회발전을 촉발한다는 이야기는 학교 수업 시간에 들었지만 

크나큰 희생 때문에 다시는 일어 나면 안 된다고 늘 배워왔다.


임진왜란에 대해  이순신 장군, 3대 대첩, 거북선, 행주대첩만 가르치던 기존의 교육 방식을 떠나 아니면 그 동안 연구자료가 없었던 것인지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분석이 나오는 지금 임진왜란으로 원병을 보낸 명나라의 군대의 물자보급을 위해 중국 상인이 대거 조선에 들어 오며 유통구조가 바뀌고 물물교환 경제가 화폐경제로 빠르게 변화한 사실을 재미있게 설명한다.

명군도 초반 왜군에게 궤멸하며 무기나 전술을 전폭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게 조정에 정치적 압박을 가한 내용도 흥미롭다.

우리는 단일민족 이야기를 많이 이야기하지만 왜군의 귀화와 명군의 귀화 이야기등 인구이동과 변화도 사료로 밝힌다.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조선 여자와 결혼해 낳은 후손이 무과에 급제한 이야기. 정조시대 별군직에 명나라 유민 출신이 포함된 내용)



👆국립진주박물관 소장품

전쟁통에 명나라 사람들이 
조선에 정착하고 살았던 기록이 있다.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조선의 무인인 팔뚝장사이야기다.

육량궁이라는 큰 활(300g)을 지금도 40~50m 정도밖에 못 날리는데 조선무과합격선은 90m였다는 사실은 과거 조선 무사의 힘을 느끼게 한다. 그만큼 팔뚝힘이 남달랐다는 이야기이다.

김수정이 전통 무인 집안 엘리트로 150보~160보 사거리를 쏘며 용호상박의 대결을 한  라이벌 임세재는 천민 출신이었다고 한다. 둘 다 지금의 청와대 경호원이라 할만한 별군직에 있었고 강궁과 결이 다른 백발백중 명사수 이춘기의 3인의 이력과 살아온 이력은 영정조 권력 교체기 사도세자와의 경호 문제와 엮여 충분히 드라마나 영화로 나올만한 이야기다.

정조시대 인삼의 수요가 높아지자 중국이나 일본에 수출하면서 보관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찐 홍삼을 판 이야기나 한의학의 원조 서적 <동이보감>이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출판된 이야기도 내가 모르는 세상의 지평을 넓혔다.

영화 < 엑소시스트 : 더 바티칸 (2023) >-한국 영화의 기술적 우위를 확인한 작품

원제목이 The Pope's Exorcis라 이전의 정식 엑소시스트 시리즈 후속작이 아닌데 흥행을 위해 수입업자가 이름을 바꾼 듯하다.

러쎌 크로우가 주연이라 그가 이전에 보여준 <글래디에이터>의 강한 전사 이미지 때문에 영화 속 연기는 그럴듯하지만, 몰입이 잘 안된다. 물론 <뷰티풀 마인드>의 모습도 있지만 전자가 너무 강렬하다.

재미있는 것은 추억의 영화 <장고>의 주인공 프랑코 네로가 교황으로 출연한다는 것.


이탈리아의 "가브리엘 아르모트"라는 실존 구마 사제의 이갸기를  바탕으로 하였다.

스페인에 있는 옛날 교회을 개조해 수입을 올리려 찾아온 외지인에게 그곳이 과거 로마교화청에도 쉬쉬하던 금단의 장소였다는 것이다.

종교재판, 교황청 내부 사정, 고문서 등이 흥미를 끈다.

자신의 과거에 얽힌 죄가 고해성사로 사함을 받음으로 

죄는 없어지고 개인의 기억 속에만 남는다는 교회 메커니즘이 

주변 교인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공포물인데 사람을 놀라게 하는 여러 장치나 세트, CG가 형편없어 

우리나라의 영화 기술력을 다시 보게 했다. 

미술 세트는 정말 최악이다.

나머지는 무난하게 볼 수 있다.

한국영화 <검은사제들(2015)>에서도 돼지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나와 자꾸 돼지 생각만 난다.


Tuesday, October 03, 2023

영화 < 크리에이터 (2023) >-미래전쟁은 이렇게 벌어진다.

 

☝ 홍대 옆의 매우 큰 커피숍인데 문을 닫았다. 소리소문없이 불황의 늪이 우리 주변을 스며든다. 영화 내용처럼 우리의 앞날이 암울해 보인다.

영화보기 전에  주연 배우가 <테넷>의 존 데이비드 워싱턴 (배우 덴젤 워싱턴의 아들), <이터널스>의 제마 챈, 와타나베 켄 등이 나오고 감독 가렛 에드워즈가 감독인 것은 나중에 안 듯?하다. <스타워즈 로그원> 감독이다. 예전에 본 <고질라(2014)>도 연출했다. 음악은 한스 치머다.

영화가 시작하고 예고편대로 흘러가서 저러다 터미네이터처럼 때려부수고 마나보다 했지만,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 있었다. 




👇👇👇👇👇👇👇👇👇👇👇👇아래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미국 들판을 지나다가 일본어가 쓰인 큰 창고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봉준호 감독이 한강을 거닐다 이상한 생물체를 보고 <괴믈>을 만든 것처럼 풍부한 상상력이 대작을 만든다.

첫화면에 네팔어로 "니르마타"가 창조라는 문구는 히브리어,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구약 등보다 신선하다.

백인

유색인종

파병 미군

베트남전쟁 베트공

서양 , LA

동양, 태국,일본,인도네시아, 캄보디아,네팔 등

기계문명

영이나 동양사상, 불교, 합장

네안데르탈인

호머 사피언스

대충 구조는 이러한 구조고 코드 조작 오류로 핵폭발이 일어났으나 AI가 도발한 것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린다. 인류학적으로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이언스가 공존했으나 호모 사피언스가 네안데르탈인의 씨를 말려 멸종시킨 암시를 주며 생존하기 위한 최종전을 준비하는 데 역관광 당한다는 암시를 준다.

LA핵폭탄 떨어지는 장면이 좀 허접하고 간략하게 나와 임팩트가 약해보였다. 건물도 날아가고 사람들도 참혹하게 죽는 모습이 나왔으면 특수부대의 임무가 절박하다고 보이지 않았을까?

마지막 장면에서는 구세대를 털어버리고 혁명을 일으키자는 메시지까지 느껴진다.

간만에 감동과 찡하는 느낌이 들었다.  

총성과 기계음이 굉장하며 웅장한 스케일이 압도한다.

챕터를 이용한 영화 편집인데 뚝뚝 끊어지는 편집이 추측컨데 4시간 이상 또는 파트1, 2로 나뉜 걸 2시간에 꾸겨 넣은 것이 아닌가 싶다.

미래 전쟁 전투씬이 대단하며 라디오 음악과 지직거리는 소리 사이의 총성이 인상 깊다. 자연광을 이용한 조명과 마지막 장면에서 붉은 깃발 사이에 지구로 떨어진 어린이가 씩 웃는 얼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혁명가, 예언자, 메시아의 탄생이다.




☝ 두손갤러리(서울 덕수궁길, 1928년 개관한 구세군중앙회관에서 백남준 개인전"I never read 1984"전에서의 문구와 작품이 이 영화와 매친된다고 생각한다.

엔딩크레딧이 올라 오며 건조한 쇼팽? 피아노 소리도 멍하게 만든다.

비무장 승려를 무차별 사살하는 것은 월남전을 상징하는 듯하다.

간만에 두고두고 회자할 명작을 본 뿌듯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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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우수한 기술을 가진 AI+인간연합체가 왜 요격미사일? 핵폭탄, 전투기가 없었을까?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