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를 검색하다 진 폴 게티를 알게 되고 영화까지 알게되다.
중간에 배우가 바뀌는 일이 생겨 재촬영을 했다고 한다. 며느리 역의 미셸 윌리엄스가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스피시즈 (1995)>에서 외계인 아역으로 출연했다하여 찾아 보았다.
인간의 탐욕과 허무, 권력 이동을 잘 보여 주었다.
당시 비행기 내에서 흡연이 가능했던 1973년 당시 시대상도 잘보여주었고 의상도 잘갖춰 입었다.
<이탈리아 잡 (2003)>과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2013)>에서 나온 마크 월버그가 중량감 있게 균형추를 잡아 주는 연기를 보였다.
고비마다 긴장감을 이어지게 하는 연기와 연출이 모두 빛났다.
돈 앞에 혈육에게 저럴 수 있을까 싶지만 여러 가지 투자나 탈세 수법, 재테크 등도 알게 되었다.
70년대 이탈리아가 저런 외진 곳이 있고 매너를 가진 나라였나 싶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탈리아" 하면 먼저 떠오르는 세련되고 선진국다운 이미지가 어디까지 사실인지 알 수가 없었다. 공산주의자가가 잠깐 나오지만 비중있게 다루지 않아 이념이나 사상논쟁은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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