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04, 2017

서울 구석구석-신촌 연세대 뒤 봉원사 연꽃 Waterlily in Bongweonsa



 연세의료원 암센터19층에서 바라보는 봉원사 19층건물높이와 눈높이가 비슷하다.

가끔가는 절이 이렇게 높은 위치인줄 처음알다..

안산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봉원사 위로 인왕산이 보인다.
좌측엔 북한산이 보인다.좌측능선은 백련산이다.

연세의료원 본관에서 7024번을 타면 절 입구에 도착한다.

옆은 유영철의 연쇄살인현장이 있다.

☝신촌관광안내센터에 있는 사진, 좌측에 현재 연세동문회관이 있다.
 옛날 이발소가 단장을 했다.

2008년 모습☞http://dankunjosun.blogspot.kr/2008/12/blog-post_22.html




 연세대학교가 사학명문으로 관록을 자랑하지만 봉원사의 연륜앞에 빛이 바래다,,,

태고종이다,,,

신라,진성여왕,889년,영조,정조,갑신정변...연세대학교의 원류라고 자부하는 광혜원이 갑신정변과 관련이 있기는 있다.

2009년의 모습👉https://dankunjosun.blogspot.com/2009/01/bongwonsa.html





































조계사 연꽃(2020)👉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0/07/sacred-lotus-of-jogyesa-buddhist-temple.html







잘은 모르지만 중성적인 부처님상은 무속인이 수련을 하며 중성화된 영향으로 추정된다.


👉자세 내용은 고 서정범교수님의 위 책 31쪽 참조


👉국립경주박물관 유튜브 강좌에서 이숙희 샘 강의를 들었는데 32길상 80종호라는 부처 제작 기준이 경전에 기록되어 있어 일반인이 보기에 이상해(?) 보이는 부처의 여러 상은 이 기준에 따라 제작된 듯하다.





전시관에서 본 파키스탄 불상은 강한 남성미가 풍긴다.


미륵불인데 눈길을 끄는것은 현대 도시 직장인 느낌이 확나기 때문이다..

기존의 후덕한 모습에서 좀 벗어난듯 하다.



 갑신정변의 이동인 기념비



화가 이중섭의 영혼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아름다운 사람 이중섭.전인권,문학과 지성사>

 서낭당,, 김용옥샘의 <여자란 무엇인가?>라는 책에 나오는데 일본인은 알아보는데 정작 한국사람은 무관심한 쓸쓸한 기억을 서술하셨다.

2008년 모습 ☞http://dankunjosun.blogspot.kr/2008/12/blog-post_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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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 안산자락길 지나다 들림








 
 불교에 비판적인 정도전이 이성계의 명으로 신덕왕후 강씨를 위해 쓴 명부전 글씨,,, 희귀본이다.

청계천에 광통교에 신덕왕후에 관련한 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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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