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15, 2017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 평점을 보고 보았으나 그다지,,,

홍대입구역 광고,,,
 22석 공석인데 들어가면 얼마없다.
들랑달랑 하는 사람들과 변심자들의 오두방정으로 자리가 났다 없어졌다 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의 두번째 작품

<덩케르크>에 이어 두 번째 찾아가는데 첫 번 방문에 헤맨고생으로 미리 일찍가다.

용산역2번 출구에서 좌측에스컬레이터를 타야한다.
(용산역 매점주인님이 가르쳐주셨다.)

백화점으로 들어가 6층으로 가면 되는데 여전히 찾기 어렵다.


(편의점 찾기도 힘든데 6층극장옆에 GS25가 있다.)

       극장안에서 아이맥스관을 찾는게 또 미로고, 

       쓰레기통 좀 많이 갖다 놓고, 

      화장실도 좀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람,,,

다른 편의공간은 먹고 마시라고 잔뜩 만들어 놓고 기본적인 것은 미비한 것이 아쉽다.

 평점은 좋다. 평점보고 갔다...그러나,,,
 이 귀여운 소녀가 68년작과 관련된 인물이라니 슬프다.

어차피 68년작이전 이야기이니,,

아미아 밀러라는 배우인데 클로이 모레츠 같다,,
악당 대령이 우디 해럴스인데 <나우 유 씨 미>에서 마술가였다니,,

평점이 좋아 봤으나 지루하고 기대에 못미쳤다.



<스타워즈3>에서 스필버그 감독이 "3편은 기가 막히다"고 전단지에 썼으난 좀 별로 였고,<캡틴하록>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혁명적 발언, <로건>도 별로 였으며 <덩케르크>도 평단의 평은 좋았는데 지루했다.

이번 작품도 지루했고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전개였다.

악당 대령의 무자비성을 보이기보다 서로 대화 통해 전체영화를 설명하는데 이해하기에는 좋았지만 극적전개를 늘어지게 했다.(대충 결말을 예상할 수 있었다.)

가까스로 살아남아 환호하는 장면에서는 가슴 찡한 소름이 돋았는데 가족애에 대한 표현은 원숭이가 나와도 공통된 감정이기때문이 아닐까?

시저의 눈빛연기, 눈물 등은 인상적이었다.

지도자로서의 고뇌, 증오, 분노, 자신의 과오에 대한 회의,두려움

이 모든 것이 찌푸린 시저의 표정으로 담아냈다...

인간이 유인원을 학대하는 설정은

인종차별, 지역차별, 식민지배등 주류가 비주류에 대한 폭압을 비유한 것일지도 모른다,,

전혀 컴퓨터작업을 한 것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완벽했다.

올여름 정말 더웠는데 화면에 가득한 흰눈 또한 반가웠다,,,

나머지는 어색하거나 대령급 부대로는 소규모였으며 초반 극적인 기습씬에서
부감으로 드론으로 찍은 씬이 제일 좋았고, 나머지는 아이맥스관의 잇점을 살리지 못했다.

첫장면에서 카메라가 따라 가는 장면은 정말 내가 숲속에서 전투에 참가해 접근하는 착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1편이 가장 좋았고 2, 3은 평작수준이다.

2, 3편은 대형화면도 필요없고 1편만 다리위전투씬을 아이맥스로 다시 보고싶다.

시작하면서 색깔글자표현으로 리부트 1, 2, 3을 설명한다,,

영어가 짧아 한글보다 영어보다 다 먼소린지 모르겠다,,

영화가 끝나고 내려오다 백화점에서 여러 할인행사를 해 구경하다
지름신이 강림하여 충동구매를 하다.

영화관이 생겨 백화점 매출이 오를듯하다,,

혹성은 일본어이므로 행성이 올바른 표현이다,,,

행성이 바른명칭 ☞https://namu.wiki/w/%ED%96%89%EC%84%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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