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http://www.huffingtonpost.kr/2015/09/08/story_n_8101394.html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5/0200000000AKR20150905024500004.HTML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90513565968158
김영하 작가님의 책
잘 알지 못하지만 그동안 저술한 책 방향과 이번 논란은 좀 의외과 뜻밖의 일이다.
비스듬히 지켜보기 위주의 글을 쓰신분이 이렇게 투사가 되시다니 약간 당혹스럽다.
저다리 밑에서지나가는 어린 학생들 삥을 뜯는 어설픈 양아치가 있더랬다.
녹음보다는 진청색산으로 각인되어있다.
초딩때 안산을 진청색으로 그렸다가 담임샘한테 핀잔을 들어야했다.
큰산주변에 좀 먹듯 사람의 욕심이 갈아먹고 있다.
작은 아파트가 있던 곳이 없어지고 산책로가 되었다.
여기 살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MWznuknoKJm6xpbTSkbolmZ0fm3LmfNiQfW0pezPvS2wZyvu5uoQ5Xc5nKIHsAQT6-daaVJ1nflRZGRuZcSqE3IJxSdyeB5oAaxaO-0YGOebguy6om86k_e-EsUH68JUWkTnYeA/s640/20150911_131620.jpg)
지난 세월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간판.흘러간 유행의 전성기를 보여준다.
여기다 이걸 그린 아이는 지금 어른이 되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여기가 현장인 듯하다.
이미 회복할수 없을 정도로 생채기가 나있다.
담장 너머로 사람들이 자연에 한 일들을 조용히 지켜보는 안산
좌측에 우뚝 선 아파트는 비직아파트를 허물고-그곳 주민들도 오랜 투쟁을 하였다-세운거고 그 옆에 연세대 기숙사는 내가 어릴때 올챙이 잡던곳을 뭉개고 들어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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