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9, 2015

술파는 서점 북바이북 BOOK BY BOOK

가까운 곳 북카페를 검색하다보니 "술파는 서점"이 검색되어 가보다.

일본에는 이런 곳이 있다더라.... 그래서 그 아이디어로 방송국이 즐비한 상암동에 문을 열었다.

가보니 작가분들이나 방송국 관계자들이 드나드는 듯하다.

앉아서 노트북 쓰시는 분도 계신데..

2군데 있다.


여성분들은 자기가 소근소근 얘기해도 남자가 듣기에 상당히 톤이 높다는 걸 모르는 듯 하다.앞선 여성분들 이야기꽃 속에 내가 앉아서 책을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내가 집중력의 부재라고 탓하면 할 말 없고...^^;;)


술집과 고기굽는 냄새만 가득한 곳에 조용히 책읽을 공간이 생긴건 신선하다..

(근데 거기도 술을 파는구나...ㅡㅡ;;)

위치도 좋아 사업성은 좋을 듯 하다.




 상암휴먼시아아파트 정류장에서 가깝다.

새마을금고와 마포주민편익시설 사이에 있다.

멀리 팬택건물이 보인다.



특이한 볼펜... 클립펜

예쁜 그림을 파는듯 하다.

밑으로 좀 걸어가면 또 하나 있다.



진짜 술을 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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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