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씬시티2: 다크히어로의 부활 Sin City: A dame to kill for>- 좋은 시도인데 흥행이...마니아라면 열광할만함
전작을 보며 야~~이런 영화도 있구나 싶었는데 2가 개봉한다하여 볼려는데 개봉관도 작고 3D로 개봉하는 곳도 더더욱 없어 어렵게 보다.
극장에서는 2D는 1+1을 할정도로 썰렁하다.
시작부터 3D 맛을 보여준다.
조셉-고든 레빗의 귀여운 맛
미키루크의 막장 마초의 모습.
흔히 빽있는 넘들을 즉결처분하는 모습에 대리 만족과 통쾌함을 느낀다.
제시카알바인지 에바그린인지 헷갈리는 동안 에바그린이 진짜 나온다.
배우,캐스팅의 힘과 연출,편집의 힘이 무엇인지 이 영화가 보여준다.
에바그린이 아니고 다른 배우가 이역을 맡았다며 과연 이런그림이 나왔을까?
진짜 에바그린을 위한 영화랄까?
나중격투씬이나 베드씬이 왜 19금인지 알수 있듯이 잔혹하고 독특하다.
1편은 3D 같은데 2.3편으로 갈 수록 2D인가 싶고 에바그린의 압도적 모습과 타배우의 열연으로 이미지 대변신의 제시카 알바는 빛을 바래고 좀 지루하다.
1편이 다고 2편은 그저그렇고 3편은 뭐지 싶다.
간만에 CG로 범벅되어 이게 먼가 싶은 영화만 보다가 이런 스타일을 영화를 보니 하나 건졌다 싶다.
신촌메가박스는 화장실은 좁아서 불편한데 휴지를 갖다놓는 아름다운 마음씨가 좋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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