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04, 2014

영화 < 슈퍼배드2 Despicable Me2 , (2013) >

despicable me가 어떻게 한국개봉당시 슈퍼배드가 되었을까?

도서관 영문소설?에서 MP3오디오북으로 처음 접하며 뭔내용인지 몰라 슈퍼배드를 DVD로 봤고..이소룡 머시깽이 나오고 악당이 꽤 귀엽게 나온 격이 난다.

슈퍼배드 2는 드라마<막돼먹은 영애씨> 뮤직비됴에서 배경음악을 듣고 수소문하다 알게 되었고, 이란에서 이 영화의 <해피>라는 음악과 관련한 뮤직비됴가 철퇴를 맞았다는 기사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5/21/0605000000AKR20140521204200070.HTML

1편의 결손가족을 악당이 거둬들여 가족으로 산다.

헐리우드영화는 왜 결손가족이 많을까? 현실을 반영? 동정심유발?

악당이 홀로 사는 이유가 어렸을때 실연탓으로 나오는데 최근에 일고있는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결혼지키기>에도 비슷하게 적시하여 대본작업에 공을 들인 흔적을 발견하다.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는 방법.여러 불완전한 캐럭터를 배치한다.

사랑을 확인한  악당이 해피노래에 맞춰 달라진 하루를 시작하는건 <500 ays="" of="" summer="">에서 조섭 고든- 레빗이 그녀와 하루밤을 보내고 세상을 다가진것 처럼 흥겨워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악당을 귀엽게 표현할 수 있을까?

세세한 감정표현과 춤동작 율동 하나하나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여자 역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고..진짜 사랑을 하면 공지영의 <착한 여자>에서 처럼 주위 사람들이 다 자기사랑으로 보이나 ...보다..

행복한 결말...

영화처럼 세상살이이 술술 잘 풀린다면...얼마나...좋을까..

보는 내내 유쾌함을 가지게 한 영화다.

No comments: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