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고질라2014 >-초반의 명배우는 낚시?
98년인가 닭발포스터로 쫄딱 망하고 심형래의 용가리인지가 나와 고질라랑 용가리가 헷갈린다.
둘다 안봤고 볼생각도 없다.
고질라가 요미우리자이언츠의 마쓰이?의 별명이고 공룡캐릭터정도로만 알다.
오락영화로는 괜찮고 이야기가 좀 갸우뚱한데 전체적인 면에서 무난하다.

포브스지에서는 약간 안좋게 나왔고..
극장분위기상으로 별로 관객은 많지 않은데 개봉첫날이고 주말을 껴서 입소문이 나면 볼거리가 좋아 상승세를 타지 않을까 싶다.
영화초기에 <종의기원The Origin of Species>이 나오고 핵실험이 나와 영화전체의 큰틀에서의 암시를준다.
줄리에뜨 비노쉬가 나와 영화에 공을 들였다고 생각했으나 비중이 낮아 에이 ~그러면 그렇지 했다가 이후 이야기 전개가 긴장감이 연속되며 재난영화로 웅장하고 여러 볼거리를 제공한다.
검색을 해보니 애론 테일러-존슨이 <안나카레니나>에서 브론스키역으로 키이라 나이들리를 후리던 역을 했다하니 놀랐다...영화볼때는 몰랐는데...면도를 해서 그런가?
지금도 잘 모르겠다..
오줌벌레인가..거놈을 고질라는 왜쫓는지 잘 모르겠고...사냥...??
혹시?..고질라랑 두 오줌벌레는 애증의 삼각관계???
괴물교미의 19금장면이 흐지부지 된점이 좀 아쉽다(?)
LG폰이 나온다.
묶인개는 언제 끈을 풀르고 탈출을 했나? 의문이 들지만 압도적인 사운드와 거대한 장면장면이 그런 갸우뚱을 금방 잊게 해준다.
같이간 후배가 전화받으러갔다가 들어오며 시야를 가려 인간고질라 민폐를 끼쳤지만
뒷배경화면과 조화를 이뤄 진짜 고질라가 극장을 어슬렁거리것 같아 좀 웃겼다..ㅋㅋ
옆자리 여성이 가끔 탄성을 질러 볼거리의 압도감을 입체감있게 잘 묘사했고,
고질라의 육중한 거구, 포효하는 괴성의 사운드<주라기공원><타이탄의 분노2012>이 생각남
알주머니는 <에어리언>등등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빌딩숲의 난투는 볼만하다.이것도...<클로버필드>..ㅋㅋ
다리위 격투씬도 비오는 장면과 함께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오래 기억될듯싶다.
<혹성탈출>의 원숭이 탈주와 <다크나이크>의 스쿨버스가 묘한 연상작용을 일으켰다.
차이나타운?의 지붕위 등과 지붕용두마리 양각이 앞의 두괴수의 격투로 묘한 암시를 준다.
고질라는 고대신화가 아니라 실존생물이며 그게 바로 우리가 아는 용이다!!
생태계 피라미드의 최상위자로서 자연자정능력을
보여줄 심판자로서의 고질라=용
오줌벌레가 다리는 사람처럼 만든거도 좀 이상하고 손은 핀셋인가..머 좀 이상한데..
폐허가 된 거리에 후두둑 나타날때 중세성의 흡혈귀같은 묘한 분우기도 좋은 연출이다.
<우주전쟁>이 9.11테러의 두려움을 반영한 영화라면 고질라는 일본원전사고를 암시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영화상으로 멋지게 나오는 군인은 세월호사건과 겹쳐 아쉬움을 더욱 크게 만든다.
비록 영화지만 군인이고 경찰이고 소방관은 저래야 하는게 아닌가...
9.11 테러로 빌딩에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관들은 구조를 위해 위험한 건물안으로 들어갔고, 결국 건물이 붕괴되어 순직한 소방관이 실제로 있지 않느냔 말이다....
우리나라에도 실제로 가톨릭신자였던 한 분이 신앙을 길처럼 소방관하시다 2001년
홍제동화재사고때 순직한 일도 있었고..
그럼 나보고 하라고,,,그거슨...
오줌벌레가 다리는 사람처럼 만든거도 좀 이상하고 손은 핀셋인가..머 좀 이상한데..
폐허가 된 거리에 후두둑 나타날때 중세성의 흡혈귀같은 묘한 분우기도 좋은 연출이다.
<우주전쟁>이 9.11테러의 두려움을 반영한 영화라면 고질라는 일본원전사고를 암시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영화상으로 멋지게 나오는 군인은 세월호사건과 겹쳐 아쉬움을 더욱 크게 만든다.
비록 영화지만 군인이고 경찰이고 소방관은 저래야 하는게 아닌가...
9.11 테러로 빌딩에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관들은 구조를 위해 위험한 건물안으로 들어갔고, 결국 건물이 붕괴되어 순직한 소방관이 실제로 있지 않느냔 말이다....
우리나라에도 실제로 가톨릭신자였던 한 분이 신앙을 길처럼 소방관하시다 2001년
홍제동화재사고때 순직한 일도 있었고..
그럼 나보고 하라고,,,그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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