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09, 2013

영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 오토바이 탄 여자만 남긴 영화

레미제라블 볼때 예고편 보고 혹해서 봤는데 다이하드의 종결이자 시리즈 최대 졸작이다.
 법정씬에서는 혼란과 도로질주의 볼거리가 딸과 아버지의 반전에 반전으로 이야기가 힘을 잃더니 그냥 추락한다. 


없던 아들이 갑자기 등장해 어리둥절하던중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억지 좀 부렸다 싶더니 결국..이렇게 끝나는 구나. 


체르노빌은 뭐고 두 부자가 때려부시기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그냥 미국 힘이 최고!?


 분명 기법상 뛰어나나 기본 스토리가 부실하니 암만 연출을 잘해도 기본 뼈대가 문제있으니 극복이 안된다. 그나마 아들의 등빨하다는 볼거리인데 나도 운동 좀 해야 쓰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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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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