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서원에서 찾아 헤매다 옆 무슨 용인이씨 무덤이 있어 거기 갔다가 다시와 어떤 할부지한테 물어물어 오다.
선조때 조성된대로 훼손되지 않고 유지되었다는데 조광조샘은 살아서 패했지만 후학이 조선의 허리가 되자 복권되어 추앙되셨다.
유명한 절명시가 있다.
원래 이리로 올라가라는 것인데..
모르고 엉금엉금 올라오다.
이순신,정몽주,4.19.5.18,조광조...현실과 타협하지 않는자폭 그리고 처절한 패배 하지만 영원한 승리
3.1운동으로 자폭하느니 야밤도주하여 운동주체가 구속되면서 흩어진 학교를 인수하여 후학을 양성한 김성수가 진정한 조국을 위한것 아니냐는 변명도 있지만...
스타일의 차이인지 내고지식함때문인지 만루에 4번타자가 나와도 나는 직구를 던지고 싶다.
온몸을 불태우고 자폭하지
도망가는 피칭은 하고 싶지 않다..
멀리 삼성전자가 보인다 조광조샘은 자신의 묘옆에 500여년후 굴지의 세계적인 제품을 양산하는 건물이 들어설것을 아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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