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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겨진 산하>가 금서 였나?
나는 책꽂이에 꽂여 있다
북한문제, 미국의 세계관의 한계와 인내천 사상, 김구의 한계, 여운형선생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다.
<화려한 휴가>는 황석영의 작 <사선을 넘어? 어쩌구>를 고2때 형이 가져 온걸 몰래 읽고
광주학살의 실체를 처음 알다.
대검으로 지하도에서 시민을 학살하는 장면 묘사는 고2때 날 울게 만들었고
한동안 악몽에 시달리게 했다.
운동권도 아니고 얼치기 들러기였던 내게 저 두권의 책은 한동안 내 삶의 지표였다
아하 저 책들이 금서 였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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