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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ne, 2023

국경없는의사회 MSFK < 2023 난민의 날 매파톤 > 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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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지도 만들기 미씽맵 프로젝트: 난민의 날 온라인 매파톤 뭔말이 이렇게 어렵냐? 매파톤 행사란 아직 지도가 없는 곳에 국경없는의사회 요원이 들어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구글 위성지도를 참고해 건물 등을 표시하여 크로스체크 후 현지 활동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를 만들어 주는 국경없는의사회 프로젝트이다. 트랙킹 메니져에 들어 간다. 👉 https://tasks.hotosm.org/ 신규신청 도는 로그인 프로젝트 장소(아프리카 콩고)에 들어감.   ①사각으로 지정 ②건물이라고 표시 ③해시태그 #msfk#msfk23 입력  ④저장 아직도 지구상에 현지 지도가 없는 곳이 있다는 것도 생소하고 남의 나라를 위성지도로 탐지하여 건물을 표시하는 것이 영화상(해리슨 포드가 주연한 긴급명령)에서 강대국 스파이가 테러나 약탈을 위해 하던 짓 같아 좀 찝찝하지만, 공익상 의료 지원용으로 구글 위성지도를 순기능으로 활용한다고 생각했다. 2019년 오프라인에서 참여한 이후 코로나19로 잠수를 타다 다시 온라인 zoom으로 개시되었다. 👉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07/msf.html ZOOM으로 해서 약간 버벅거렸지만 금방 따라 할 수 있었다. 카톡방도 개설해 질문도 할 수 있게 하였다. 9월에 오프라인 모임한다고 하였고 2~300개를 달성한 사람도 있다 하니 놀랍다. 신의손? 나름 경품 당첨을 기대했지만 실적이 기대치에 한참 못미쳐 이번에도 광탈 처음에 이전에 작성한 로그인 정보가 튕겨서 새로고침과 로그인 아웃을 반복에 내 계정에 들어갈 수 있었다. 시간 날 때 들어가 다른 곳을 지원할 수도 있으니 틈틈이 해볼 생각이다.👉 https://tasks.hotosm.org/explore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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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정류장이나 버스 안, 지하철 등에 있는 서울시 공공와이파이는 잡히기는 해도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한 적은 없는 듯하다. 느리고 안 터지고 끊이고 서울 곳곳에 설치하려면 설비비만 해도 어마어마한 비용일 텐데 거의 내게는 무용지물이다. 따릉이 어플도 초창기가 좋았고 점점 더 느려지고 잠김풀림 시간이 느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앱 업체가 바뀌어서 그런가? 이용자가 많아서 그런가 알 수 없다. 까치온? 처음 들어 본다.👉 https://brunch.co.kr/@seoul/532                                  ☝따릉이 어플 따릉이 앱에서 와이파이가 약하니 오류가 나 결국 개인 LTE로 전환해야 한다. 지하철에서 쓰는 와이파이도 마찬가지. 지하라 안 터지고 오류가 난다. 결국 LTE로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 유튜브도 버벅댄다. 많은 돈을 들여 만든 공공와이파이는 나만 유용하게 쓰지 못하는 것일까?                           👆강남역에서 공유기 옆인데도 인스타그램이 안터진다.

영화 < 플래시 The Flash(2023) >-흥미진진하게 볼만한 디시 영화가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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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포스터에 배트맨과 슈퍼걸이 나오는 거는 알겠는데 정작 주인공인 플래시맨에 대한 정보가 없어 기대하지 않고 보았다. <저스티스리그>에서 잠깐 보았다. 그런데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내가 왜 이 영화를 이렇게 좁은 상영관에서 보았을까 선택을 후회하였다. 볼거리도 많았고 재미도 있었다. 보면서도 이것이 어떻게 결말이 날까 궁금했다. 슈퍼걸이란 까칠하고 시크한 매력의 새로운 캐릭터 만들기에 성공했다. 깔상하다고 해야 할까,,, 영화<백투더퓨처>, <어바웃타임>의 내용을 상기시키는 부분이 많은 데 영화상 해결 방법과 비슷했다.  헨리 브레이엄 촬영감독의 앵글 감이 영화를 더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전투씬이나 액션씬, 등장인물이나 배트맨의 첨단무기가 나타나는 장면을 정말 장중하게 찍었다. 줄거리상으로 죽었던 조드가 또 나온다. 어떻게 돼지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며 스트린에 집중하여 몸을 숙이게 하였다. 관객이 흥미를 이끌 요소를 많이 고민해 요소요소에 넣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보고 싶은 배우, 무기, 추억 소재물, 재미있는 요소, 귀여운 요소, 가상 상황 등등을 많이 많이 넣어 흥미유발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처음과 중간중간 시카고음악이 나오는 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이전 장면도 웃음을 자아 내게 한다.  하  하  하 시작하자 마자 바로 전력 질주하는 연출도 좋았다. 삼국지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동양고전이고 흥미로운 인물이 많은 데 정작 왜 근본없는 마블이나 디시처럼 여러 인물들이 나오는 영화를 못만들까하는 의문에 답이 되는 영화였다. 못보신 분이 있다면 대형스크린을 강추합니다.

K-리그 프로 축구 40주년에 기억 난 83년 슈퍼리그 책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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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프로축구가 1983년~2023년 40주년이 되었다. 컬러TV로 대대적 홍보기간 중 보았던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프로축구는 조기축구 수준이었다. 한참을 형과 사촌 동생이랑 배꼽 잡으며 웃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외국인 선수도 많고 프리미어리그를 뛰었던 한국 선수도 있다. 2부 리그에는  일본인 선수가 있어 관중석에 일장기도 걸렸다. 축구가 단순히 운동경기가 아닌 광고, 스폰서, 외교, 의료, 팬서비스, 디자인, 캐릭터 산업, 유소년축구지원, 일자리 창출, 운영 능력, 경호 노하우, 중계권, 중계 기술, 잔디관리 노하우 등 다양한 문화산업을 만들어 내고 있다. 어릴 때 동네 형이 축구를 잘해 할렐루야 어린이 축구단 추천을 받아 본격적으로 축구글 할 기회가 생겼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의 허락만 남았었다. 하지만 그 형의 아버지는 "운동선수가 나이 들면 뭐 먹고살거냐"로  그 어린이의 꿈을 박살내고 주저 앉히고 말았다. 그 형은 그 뒤 소위 명문대를 가서 대기업 부장까지 다니다 퇴사하였다.  만약에 그 형이 운동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홍명보 선수 또래 나이이니 은퇴하고 축구지도자가 되었을까?  아니면 대학 축구까지 하다 은퇴하고 다른 길을 갔을까?  아니면 프로 1군 자리까지 차지했을까? 어쩌면 열악한 우리나라 축구환경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의 선택에 후회를 하고 있을까? 그 형은 축구를 하는 게 행복했을까? 명문대에 대기업을 다니는 것이 더 행복했을까? 우리는 과거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비판하면서 하루 하루 생활 곳곳에서 작은 흥선대원군이 되어 미래를 닫아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작년 수원구장 수원삼성과 강원FC 경기, 응원하는 관객을 보면 행복해 보인다. 👆 작년 목동구장 관중석에 일장기가 떴다. 아마도 서울 이랜드 FC의 츠바사 선수를 응원하는 듯하다. 이런 것이 민간외교가 아닐까? 어릴 때 쓰던 책받침이 생각나 찾아 보다. 👉 https://danku...

영화 <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2023) >-돌아 온 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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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를 영화로 2007년 아프리카 방폭 방을 돌아다니며 구걸하듯 보다가 2009년 <패자의 역습>부터  오버연기가 거슬렸고 <트랜스포머3>에서 여주인공이 메간 폭스에서 로지 헌팅텐화이틀리로 바뀌고 아이맥스 관에서 우주선이 날고 빌딩 유리를 달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고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중국 자본이 들어 왔는지 내용도 이상하고 중국 배우들이 몇 나오며 흥미를 잃어 그 이후 작품은 보지 않았다. 이후 스크린영어사 대본 책을 펴고 영어 공부한다고 영상자료원 가서 영화를 여러 번 본 듯하다. 그런데 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하고 인간 주인공도 다 바뀌었다고 해 영화관에 가다. 상암 메가박스가 좌석도 편안하고 옆 좌석 관객 사이사이도 넓어 좋았다.       ☝갑자기 엄니가 갑자기 팝콘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사게 되다. 이번 이야기는 기존의 이야기보다 이전 이야기이고 원작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인 것을 나중에 알았다. 인간 배우가 둘 다 흑인이라 논란이 된 듯하지만 90년대 배경으로 어려운 생활의 흑인들이 백인들에게 차별받는 모습이 잘 묘사되었다. 이번에 <인어공주>,<피터팬 & 웬디>의 배우가 흑인이라고 논란이 되었고 백인에게 대우받지 못하는 한국인이 흑인이나 동남아 사람과 연대하지 않고 흑인을 비하하는 분위기의 글을 인터넷에서 읽고 조선시대 중국에 사대 조공하며 주변국을 오랑캐라고 비하하던 과거의 일들이 떠올랐다. 백인우월주의에 따라 유색인종을 비하하는 많은 병폐를 알면서도 왜 흑인과 연대해 싸우지 않고 백인에 편승해 흑인을 비하하며 흑인보다 낫다고 우월의식을 갖게 되었을까?  과연 백인의 입장이나 흑인의 입장에서 우리는 백인> 한국인> 흑인의 인종우위평판를 받고 있을까?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에서 인종차별을 받았다는 기사를 근거로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https://www.dailian.co.kr...

영화 < 범죄도시3 (2023)>-개봉관 관람을 머뭇거린 시리즈 그러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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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았습니다. 이제는 영화 전단지도 없네요. 범죄도시 1, 2를 PC로 보아서 범죄도시 3이 개봉되었지만 약간 머믓거린 감이 있다. 왜냐하면 내가 대박 난 영화를 놓치고 뒤늦게 이후 시리즈물을 보면 항상 이게뭔가 싶은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데드폴2> 가 그랬고 <쥬라기공원>, <트랜스포머>, <헝거게임>, <트와일라잇> 뭐 많았다. 그런데 어제 동료와 만나 이야기하다 본 사람이 있어 물어보니 재미있다고 강추를 해서 오늘 보았다. 연휴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보면  옆자리에 비매너가 넘치고 맥주를 마시는 사람도 있어(개인적으로 맥주는 마시지만  옆좌석 독특한 술 냄새가 신경쓰였다.) 평일에 널널한 낮에 보았다.  400석 좌석인데 5명 보았나 싶었다. 600만이 돌파 중이라는 데 개봉관이 많아서 그럴까? 영화 시작전 첫 광고가 오디오복 광고라서 좀 놀랐다. 아마도 영화관 주 관객인  20대 초반 여성에게 어필하기 위함일까? 이상용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니 시나리오 작업을 여러 번 했다고 한 기사를 보았는데 영화를 보면서 이런 부분을 쳐낸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84011 연출 의도인지는 모르겠는데 화면 어둡고 답답한 장소의 연속이었다. 해변이 나오는 부분도 받가 넓게 보이지 않고 좁고 답답하고 갈증나는 화면으로 한국적 도시의 특성인지 영화 연출 의도인지 인천인지 서울인지 일본인지 알 수 없었다. 좁은 공간에서 치고 받고 한다. 싸우는 장면은 긴장감 있고 흥미진진하다. 잔인한 장면을 부각하지 않고 빠른 속도감에 더 치중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아마도 마동석 1인의 힘이 우위를 잘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아마도 장이수가 참여 한  4편은 지금 다 찍고 마무리 작업 중인듯하다. 시나리오 작업, 사전 촬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하...